결과보고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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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구분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과제코드 2007-01
연구과제명
  • 국문 : 조선시대 왕과 재상의 리더십 연구 1
  • 영문 : A Study of Confucian Statecraft in Choson Dynasty: focusing on the King and Chaesang(宰相)'s problem-solving leadership
연구책임자 정윤재
공동연구자
  • 김종명 / 한국학중앙연구원 / 교수
  • 박현모 / 한국학중앙연구원 / 연구교수
  • 배병삼 / 영산대학교 / 교수
  • 윤대식 / 충남대학교 / 연구교수
  • 이한수 / 조선일보 / 기자
연구기간 2007-05-31 ~ 2007-11-30 연구형태 공동연구
연구목적 및 배경

   - 이 과제에서 중시하고 있는 왕과 재상들의 리더십은 그동안 학계에서도 별로 다루어지지 않았음.
   - 조선왕조 정치에서 군주에 관해서는 일정 정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인물, 사상에 대한 연구를 제외한다면 국가경영의 측면의 '재상의 리더십 과정 연구'는 거의 공백상태라고 할 수 있음.

 

   - 첫째, 정책 입안과 결정의 주체를 국왕으로 본 기존의 연구는 조선시대의 정치 및 정책을 국왕 개인에게서 나온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군신공치라는 구도 속에서 진행된 조선시대 정치의 실질적인 수행자는 각 영역에서 전문 지식을 가졌던 재상이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조의 정치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국왕에 집중되었을 뿐만 아니라, 개별인물에 대한 연구도 사상이나 도덕적 삶에 집중되어 있고(선비연구), 재상의 정치적 리더십(재상연구)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음.
   - 따라서 왕과 함께 재상의 리더십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할 필요가 있음.
   - 둘째, 기왕에 재상에 관한 연구가 이뤄진 경우에도, 대부분이 인물이나 생애, 또는 철학이나 사상에 치우쳐 있고, 정책이나 제도 부분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약한 실정임.
   - 따라서 왕과 재상들의 정치활동 및 제도적 조건을 평면적으로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 시기 주어진 과제를 어떤 과정을 통해 극복 또는 좌절되었는지를 고찰할 필요가 있음.

 

   - 이 연구는 '조선시대 왕과 재상의 리더십'의 실제를 구체 사례를 의거하여 총체적으로 구명하는 데 목적이 있음.
   - 그러한 리더십 실체를 본격 다룬 연구가 기존에 거의 없다는 점과, 현재 학계는 물론이고 기업교육 등에 한국형 리더십에 대한 수요가 높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십 사례에 대한 기초 연구가 부재한 상태임.

연구방법 및 내용

〈국왕 리더십〉

   - 1. 정윤재 교수(한중연),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과정 연구"
   - 2. 김종명 교수(한중연), 세종의 불교관과 유교정치 "King Sejong's Buddhist View and Confucian statecraft"
   - 3. 박현모 연구교수(한중연), "태종 이방원의 국가경영"

 

〈재상 리더십〉

   - 1. 배병삼 교수(영산대), "변계량을 통해 보는 조선 초기 재상의 리더십"
   - 2. 윤대식 연구교수(충남대), " '무'(武) · '문'(文) 겸전의 리더십: 이천의 관료적 순응성과 정치적 수동성"
   - 3. 이한수 박사(조선일보), "세종시대 황희의 재상 리더십"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세종의 "보살핌"의 정치리더십 : 훈민정음 창제와 보금과정을 중심으로

▶ 변계량을 통해 보는 조선 초기 재상의 리더십

▶ 세종의 불교관과 유교정치 "King Sejong's Buddhist View and Confucian Statecraft"

▶ 태종 이방원의 국가경영 : 왕위승계과정을 중심으로

▶ '무'(武) · '문'(文) 겸전의 리더십 : 이천의 관료적 순응성과 정치적 수동성

▶ 세종시대 황희의 재상 리더십

연구결과

○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1) 이 연구는 한국식 경영 리더십에도 학문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봄. 왜냐하면 인화(人和)와 공적(功績)을 두루 지향했던 조선시대 재상들의 다양한 면모 속에서 '한국식 리더십의 원형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임. 이 원형들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이 연구를 통해 재상들의 리더십 연구는 오늘날의 국가 및 기업의 리더십 연구에 지침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임.

   (2) 이 과정에서 유교적 국가경영(Confucian statecraft)의 실상을 밝히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임.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역사를 종합적인 전망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식민사관이나 정치사, 사회사 중심의 역사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임.

   (3) '격변기' 한국 정치의 정치 ·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달성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방향 설정에도 유익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임.

참고문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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