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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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2006-11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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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도성달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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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2006-03-30 ~ 2006-11-30 | 연구형태 | 공동연구과제 |
연구목적 및 배경 | 본래적 의미의 ‘well-being’은 인간의 존재론적 차원에서 도덕적 · 정신적 의미의 개인의 행복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오늘의 웰빙 열풍은 본래적 의미를 잃고 물질적 · 상업적 문화와 영합하여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육체적 건강과 외양의 화려함을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객관적 행복, 세속적 행복을 진정한 행복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지 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 최근에 이러한 육체적 · 물질적 차원의 웰빙 문화에서 벗어나서 정신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neo well-being’ 개념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법칙은 도덕이어야 한다.”는 칸트의 주장이 가장 절실하게 인식되는 때인 것 같다. 문화의 흐름을 사회운동이나 여론의 향방에만 맡길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이에 대한 대답은 학문공동체의 몫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동서양의 행복론을 통해 행복의 이념, 본질을 분석하고 오늘날 한국인의 행복의식, 특히 웰빙문화를 통해 나타난 향국인의 행복관을 검토하여 진정한 행복을 위한 ‘행복찾기’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 연구의 결과물은 연구논총의 형식보다는 ‘행복론’ 텍스트로 출간하여 ‘네오 웰빙문화’의 이념적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서적으로 출판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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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행복론의 개념과 논점(본원, 도성달)
■ 서양고대의 행복사상(동의대, 류지한)
■ 장소성에 기초한 동양사상과 웰빙, 웰다잉(본원, 손용택)
■ 정치와 행복
■ 한국인의 행복도에 대한 탐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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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당초 계획대로 완료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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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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