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단독논문게재형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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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2005-25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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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옥영정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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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2005-04-22 ~ 2005-11-30 | 연구형태 | 개별연구 |
연구목적 및 배경 | |||
연구방법 및 내용 |
이 연구에서는 각 지방의 출판문화활동을 살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고인쇄문화사에서 지방간본의 중심축을 이루는 경주지역의 간행 고문헌을 서지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종합화하여 경주간행서적의 경향과 면모를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각 시기별로 간행된 서적의 간행주체, 주제 등 시대별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 보기로 한다. 경주간행 고전적의 범위는 조선시대 이전으로 한정하였으며 역사기록과 실물자료를 바탕으로 시대순으로 정리하며, 특히 책판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주간본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루어서 이를 체계화한다. 冊板目錄 이외에 기존의 誌志나 歷代書目에 나타나는 경주의 간행서적, 현전하는 경주간행 서적 등을 바탕으로 시대별 간행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경주 간본의 특성을 파악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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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1. 서언 2. 경주와 고인쇄문화의 기원 3. 고려시대 경주 간본과 특성 4. 조선전기 경주 간본과 특성 5. 조선후기 경주 간본과 특성 6. 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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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경주지역의 고인쇄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우리나라 고인쇄의 기원 및 발달과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경주에서 조선전기에 간행한 서책의 주제는 전통적 사부분류법의 체계로 보았을 때 경·사·자·집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히 조선후기의 간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別集類가 비교적 적으며 藝術類, 儒家類, 四書類 등 사대부와 관련된 서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醫家類, 農家類의 서책도 비교적 많이 간행되었다. 간행의 주체는 대부분이 경주부에서 이루어졌던 조선 전기와 달리 후기로 접어들면서 서원이나 문중에서 간행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경주부의 간행비중은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책판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경주간보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루어서 이의 체계화를 시도하였는데 이는 책판목록에 수록된 다른 지역의 간본연구를 체계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책판목록 이외에 기존의 誌志나 歷代書目에 나타나는 경주의 간행서적, 현전하는 경주간행 서적 등을 간행기록이 명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대별 간행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경주 간본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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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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