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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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구분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과제코드 2005-03
연구과제명
  • 국문 : 한국 지명 변천 연구 - 일제시대편 2 -
  • 영문 : -
연구책임자 최진옥
공동연구자
  • 김재명 / 원광대학교 / 부교수
연구기간 2005-04-22 ~ 2005-11-30 연구형태 공동연구
연구목적 및 배경

일제시대에 행정구역 개편 작업이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전국의 군현면리의 지명은 군현이 병합 또는 치폐되면서 변화하게 된다. 일제시대의 지명은 동리명이나 가로의 구획에서 일본식 이름이 붙게 된다. 그러한 현상은 식민통치의 기반이 되는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일제시대의 지명은 고래로부터 이어져오던 지명이 현대의 지명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제시대에 변천된 지명의 내용을 기존의 명칭과 연관하여 里 단위로 정리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정리가 이루어지면 지명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방법 및 내용

○ 연구방법

기본적으로 문헌연구이며 모든 자료는 전산화한다.

1. 대상 자료에서 지리 관련 내용을 발췌하여 입력한다.

2. 군현단위로 파일을 정리하고 명칭의 변천시기와 변천 내용을 정리한다.

3. 표제어에 대한 선정과 내용을 보완한다.

4. 군현면리의 지명을 통합하여 표제어 처리를 한다.

5. 사전의 일관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윤문 작업을 거친다.

 

○ 연구내용

우리나라의 지명은 삼국시대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나라가 바뀌고 지방행정제도가 바뀔 때마다 변해왔다. 일제 강점기에 근대적 행정제도가 도입되고 대대적인 행정 구역 개편 작업이 있었다. 본 연구는 삼국시대 이래 변천해온 지명과 일제 강점기에 개편된 지명을 연계시켜 정리함으로써 현대의 지명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조선시대 지명과 달리 일제 강점기의 지명은 리 단위의 지명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작업은 오늘날 13도의 행정 체계의 근간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연구결과

○ 연구결과의 개요

조선시대의 8도 체계와는 달리 대한제국기 이후 전국의 지방행정구역은 13도 체제로 구획되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에서 단행된 행정구역의 변천 내용을 수록한 『新舊對照 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은 전국의 군면리의 명칭의 변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연구는 위의 자료를 토대로 하여 기본적으로 군면리별로 입력한 후 리를 기준으로 정렬하였다. 이는 지명변천 사전의 표제어를 면리 단위로 하기 위한 것이다.

 

○ 연구결과의 활용 방안

2001-2005년도에 걸친 결과를 종합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임. 단행본은 지명변천사전으로서 역사학, 지리학, 고문서학, 국어국문학 등 한국학 전반에 걸쳐 기본 사전으로 쓰일 것임. DB로 구축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확충과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문헌

기타

기타: 내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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