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요약문

결과보고 요약문: 과제구분, 과제코드, 연구과제명, 연구책임자, 공동연구자, 연구기간, 연구형태, 연구목적 및 배경, 연구방법 및 내용,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연구결과, 참고문헌, 로 구성
과제구분 한국학 기초연구/단독논문게재형과제
과제코드 AKSR2018-R02
연구과제명
  • 국문 : 농촌마을 재활성화 공간의 특성 연구 -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당동 예술인마을을 사례로 -
  • 영문 : Study on a spatial characteristics of a reactivated agricultural village-case of Gurye-gun Gwangui-myeon Ondang-ri Dang-dong Artist village-
연구책임자 손용택
공동연구자
연구기간 2018-06-08 ~ 2018-12-14 연구형태 단독저술형
연구목적 및 배경

구례군은 우리나라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규모가 작은 군이다. 전라남도 22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작다. 그러나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역사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희망의 선호지역이기도 하다. 오늘날 귀촌 귀농의 인기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연평균 1천여명의 귀촌 귀농인구가 전입하고 또한 여러 가지로 여의치 않아 실패하여 되돌아 빠져나가는 인구수는 8백여명에 이른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광의면 온당리 당동 예술인 마을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었으며 작은 문제점들로 인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이 마을을 사례로 전원생활의 성공을 기약하는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제안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및 내용

본 연구의 연구문제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술인 마을이 어떻게 조성되었는가. 둘째, 마을의 성쇠는 어떠하며 그 각각 요인들은 무엇인가. 셋째, 이웃에서 바라보는 당동 예술인 마을은 어떻게 비치는가. 주변에서 바라본 마을은 어떠한 관점이 있는가. 넷째, 위와 관련하여 이 마을의 바람직한 요소는 무엇이고 폐단은 어떤 점을 지적할 수 있는가. 다섯째, 연구결과 제안점으로서 구례의 여타 지역에 이와 유사한 마을을 조성한다면 어떤 공간적 특성들을 고려해야 할 것인가. 이상 다섯가지 연구 관점으로 분석한다. 한편 연구방법은 첫째, 31가구 중 상주 가구는 13가구에 불과하므로 집중 답사를 통해 자연적, 인문적 입지요인들은 관찰하고 조사한다. 둘째, 31가구를 대상으로 준비한 질문지를 통해 마을의 속사정을 조사한다. 동시에 13가구 상주하는 입주민과 인근 주민 가운데 몇 사람을 골라 별도로 심층 면담을 진행한다. 비상주 주민들은 주말에 내려오므로 주말답사와 질문지조사를 병행한다. 셋째, 3자의 시선과 관점을 조사한다. 밖에 비추어지는 예술인 마을을 알기 위해 이웃 주민, 이웃마을 이장, 당동을 빈번히 드나드는 택시기사 등과의 면담을 실시한다.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1. 서론

(1) 연구목적과 방법

(2) 관련연구의 고찰

2. 당동의 지명유래와 예술인 마을 조성배경

3. 마을의 성쇠

4. 주변에서 본 예술인 마을

5. 결론

연구결과

연구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구 호수로 19호 밖에 안되는 쇠락한 마을에 재활성화(gentrification)를 위한 관(군청)의 제안이 있었고 이를 수용해 팔 걷고 나설 수 있는 마을의 지도자가 있어 마을조성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때 맞추어 모 미술대 소수 교수팀이 초기 입주그룹으로 토지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조성에 활기를 띠었다. 3년간의 토지매입 과정을 거쳐 16,000평의 조성면적 확보와 입주민이 확정되었다. 조각공원과 거울 같은 호수를 끼고 있는 등 꿈속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이 조성되었고 주변으로 이사 오려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근처에 있는 집들이 잘 팔릴 뿐만 아니라 새로 짓는 일반주택들도 깨끗하고 아름다움을 닮으려 했다. 온당리에서는 예술인 마을이 있어 전체가 수준이 높아졌고 깨끗해졌음을 자랑스러워 했으며 위화감은 미미했다. 정원 다듬기와 울타리 정리하는 일에 이웃의 사람들이 나서므로 일거리 창출도 되었다. 방문하는 외지인들과 견학 온 외부 관계인들은 아름다움에 찬탄을 금치 않았다. 예술인 마을의 짧은 8년의 기간 동안 최대의 번영기를 구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째, 마을 조성에 헤게모니를 누가 잡았는가에 연구관점을 두었다. 주도세력은 관과 민이 합심한 혼합형태라고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관 주도형이라 할 수 있다. ‘혼합형태라고 지역민들이 말함은 관이 제안했고 마을 지도자와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마을 인프라 조성에 약 31억 예산이 관에서 지원된 것은 관 주도형 일 때 가능한 일이다.

셋째, 질문지를 분석해 보면 입주민들을 끌어들인 주요한 흡인요인은 압도적으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이다. 8년이 지난 지금 규제기간 만료시점에 빠져나가는 송출요인 중 치명적인 것은 전시 활동의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점이다. 관람객들을 강제로 끌어들일수도 없고, 대도시까지 나서서 전시 하려니 경비지출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그밖에 마을내에 상주하려니 적적 함이 절절히 다가온다고 호소한다. 조용하고 맑은 친자연적인 환경을 즐기려고 입주했지만 상주환경으로는 적막강산이니 외롭고 적적함을 떨칠 수 없나 보다.

넷째, 규제 의무 기간인 8년이 지난 현 시점에 송출인구가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 왕래하던 비상주인들이다. 13가구의 상주 주민들은 운영위원회를 결성해 상주인구를 늘리고 마을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심하고 있다.

다섯 째, 구체적으로 부상하는 내부 문제점이 두 가지다.

주택의 공간배치가 작업실, 갤러리 등 예술인들을 위한 것이었기에 규제가 풀려 일반인들도 입주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이 들어와 살기에는 불편한 구조라는 점이다. 또 한가지는 불합리하게 치솟은 주택 가격이다. 불합리한 가격을 조장하는 이들은 떠나는 이들이다. 초기 매입가 평당 3만원씩 하던 것이 10년이 채 안지나 100-120만원(집값 평균은 3)으로 껑충 뛰었다. 시장원리에 기대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리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아름다운 예술인 마을에 투기 거품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여섯 째, 단지규모도 크지 않은데다 상주인구가 많지 않으므로 편의 시설(; 편의점, 이미용실, 슈퍼마켓 등)이 들어설 수 없고 따라서 주민들은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위에서 살핀 결과분석 내용들에 비해서 이는 작은 불편함이고 작은 걱정거리에 불과하다.

참고문헌

(단행본)

전라남도, 2004, 남 도의 향기; 하늘이 내린 땅 남도에서 27가지 색다른 향기에 취해보자, 전라남도 관광문화국 관광진흥과.

박하선, 2013, 남도문화 원형을 찾아서, 발해그래픽스..

김경식, 2914, 남도길 숨은명소 그 사람, 교육과학사.

박번순, 2015, 고흥 고흥사람들, 이새 출판.

박상훈(편저), 2009, 유서 깊은 충절 충효 문화의 고장 발포향토사

박병섭, 2007, 고흥을 찾아서; 고인돌에서 우주기지까지, 전남역사교사모임.

이재언, 2015, (한국의 섬) 강진군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지리와 역사.

네오시스, 2006, 고흥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상세본].

전남고흥교육청, 1998, 내 고장 고흥 자연문화 탐구하기.

김근진, 2012, 강진 토박이 김근진의 강진이야기, 시와 사람.

김희만, 2003,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병영성의 역사 산책, 강진문화원.

김선태, 2000, 강진문화답사기, 시와 사람.

강일국, 2012, 강진 강진사람들, 심미안.

강진군, 2007, 강진군의 재활성화; 사회적 연대성과 문화유산 보전간의 균형있는 발전.

권경안, 2000, 큰 산 아래 사람들: 구례의 역사와 문화, 향지사.

구례군, 2005, 구례비젼 2015.

최원석, 2010, 지리산권 풍수자료집: 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이회()

김윤미, 2017, 전남 구례 운조루; 나눔과 베풂의 마음이 만든 명당, 샘터사

권상철.박경환.부혜진.전종한.정희선.조아라 역, 2014, 현대 촌락지리학: 촌락 재구조화의 과정, 반응, 경험, 시그마프레스(Woods, M., 2005, Rural Geography: Processes, Responses and Experiences in Rural Restructuring, London Sage).

Holloway, S. and Valentine, G., eds., 2000, Children’s Geographies: Playing, Living, Learning, New York: Routledge.

Berry, B., 1976, Urbanization and Counterurbanization, Beverly Hills: Sage.

(논문)

권상철 외 5인 역, 2014, 현대 촌락지리학: 촌락 재구조화의 과정, 반응, 경험, 시그마프 레스(Woods, M., 2005, Rural Geography: Process, Responses and Experience in Rural Restructuring, London: Sage).

김경량 외 2, 2010, “농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농어촌관광 연구 17(1), 41-65.

김현호, 2003, “지역개발 전략으로서 장소판촉의 특성과 정책적 함의,” 한국지방행정연구 원 17, 153-176.

김유나.최정민, 2013, “내용분석을 통한 전원생활 및 전원주택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지역개발학회지 25(1), 275-296.

김병윤, 2011, 전원주택 거주자의 주거만족도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동의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구동회, 1998, “전원주택 거주자의 이주과정과 생활양식,”공간과 사회 제10, 187-203.

구동희, 1999, “전원주택의 출현과 입지적 특성,”대한지리학회지 제34권 제2, 193-208.

구동희, 1998, “대도시 주민의 도시탈출 이주과정: 수도권 전원주택 거주자를 사례로,”도시연구 4, 141-155.

김강섭, 2010,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지역 전원주택의 실태 및 거주자 의식에 관한 연구,” 한국 농촌건축학회논문집, 12(2), 59-66.

김진균.최원준.이금진, 1999, “국내외 전원주택단지의 특성연구-주거문화특성을 반영한 국내 적응 성을 중심으로,”대한건축학회논문집 15(8), 59-68.

김숙진, 2017, “젠트리피계이션 다시보기: 아상불라주고서의 도시 개념과의 정합성에 관한 시론적 연구,”한국도시지리학회지 20(1), 109-123.

김유나.최정민, 2013, “내용분석을 통한 전원생활 및 전원주택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한 연구,”한 국지역개발학회지 25(1), 275-296.

박시현 외 3, 2012, 농촌관광의 새로운 방향과 정책과제, 하눆농촌경제연구원 기본연 구보고서.

박경환, 2017, “역도시화인가 촌락 젠트리피케이션인가?: 개념적 적합성에 관한 고찰,”한국도시 지리학회지 20(1), 87-107.

박익수, 1994, 구례 운조루의 조영에 관한 사료적 고찰, 한국건축역사학회.

박정환, 윤희주, 2018, 촌락젠트리피켸이션의 사회 공간적 특성; 전남 담양군 전원주택단 지를 사례로, 문화역사지리 제30권 제1(통권 68), 49-77.

이소영, 2009,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장소마케팅 전략 특성 분석 및 개선방안,” 한국지역 개발학회지 21(3), 71-102.

이종범, 2002, 20세기 중반 농지개혁과 농촌사회변동: 전라남도 구례군 사례, 전남사학회 역사학연 구 Vol.19, 419-442.

임영배, 1988, 마을의 정주공간 구성에 관한 연구; 구례군 상사, 양동 마을을 중심으로, 대한건축학회.

오덕성, 1997, 관광형 산촌정주권의 연계개발 방향; 청양, 구례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지 역개발학회.

오수호, 2011, “도시민의 농촌지향 인구이동에 관한 연구동향: 1996-2010년의 국내문헌 을 중심으로,” 한국도시지리학회지 14(2), 77-90.

이덕용, 2010, “도시직장인들의 은퇴 후 전원주택 의식에 관한 조사 연구: 전라북도 중소 도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한국농촌건축학회 12(4), 61-68.

윤희면, 2014, 조선후기 구례향교의 양반유생과 교육활동,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서해숙, 2010, 구례지역 설화의 전승양상과 지역적 특성,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서정호, 2013, 구례군의 사례를 통하여 본 농촌마을 만들기의 방향, 한국농촌계획학회.

정종술.김강섭.강병환.이상정, 2010, “전원마을조성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 연구,”농촌건축 12(2), 125-133.

조공민, 2012, 호남 장수벨트 노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관한 생태체계적 접근: 감사성향의 매체효과,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조공민, 김용섭, 2011, 한국 농촌지역 노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관한 연구, 통일문제연구 (조선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 학술저널) Vol.26, No.2, 245-266.

조진상, 2009,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성과 및 문제점 분석; 구례관광권역 국민소득사 업을 중심으로, 한국농촌계획학회.

최연정.최재필, 2002, “대안주거로서의 전원주택 추구 현상-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한 계획 특성분석,”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22(2).

한국토지주택공사, 2011, [소득 3-4만물 시대의 주택 수요특성과 주택공급방식]

Berry, B., 1976, Urbanisation and Counterurbanisation, Beverly Hills: Sage.

Bunce, M., 2003, “Reproducing rural idylls,”in Country Visions, cd., P. Cloke, Harlow: Pearson, 14-30.

Butler, T., 2007, “For Gentrification?,”Environment and Planning A39, 162-181,

Cloke, P., 1985, “Counterurbanization: a Rural Perspective,”Geography 70, 13-23.

Darling, B., 2005, “The city in the country: wildness gentrification and the rent gap,”Environmental and Planning A37, 1915-1032.

Davidson, M. and Lees, L., 2005, “New-build ‘gentrification’and London’s riverside renaissance,”Environment and Planing A37, 1165-1190.

Fraser, J,. 2004, “Beyond gentrification: mobilizing communities and claiming space,”Urban Geography 25, 437-457.

Freeman, L., 2005, “Displacement or succession? Residintial mobility in gentrfying neghborhoods,”Urban Affairs Review 40, 463-491.

Hamnnett, C., 2003, “Gentrification and the middle-class remaking of inner London, 1961-2001,”Urban Studies 40, 2401-2426.

Hoggarrt, K., 1990, “Let’s do away with rural,”Journal of Rural Studies 6, 234-257.

Halfacree, k., 1995, “Talking about rurality: social representations of the rural as expressed by residence of six English parishes,”Journal of Rural Studies 11(1), 1-20.

Halfacree, k., 1993, “Locality and social representation: space, discource and alternative definitions of the rural,”Journal of Rural Studies 9, 23-37.

Mormont, M., 1990, “Who is rural? Or, How to be rural: Towards a sociology of the rural,”in Rural Resturing: Global Processes and Their Response, eds., T. Marsden, P. Lowe and S. Phillips D. and Williams, A., 1984, Rural Britain: A Social Geography, Ocford: Blackwell.

Phillips, M., 1998, “The Restructuring of social imaginations in rural geography,”Journal of Social Studies 14(2), 121-153.

Phillips, M., 1993, “Rural gentrification and the processes of class colonisation,”Journal of Social Studies 9(2), 123-140.

Phillips, M., 2004, “Other geographies of gentrification,”Progress in Human Geography 28(1), 5-30.

Phillips, M., 2005, “Defferential productions of rural gentrification illustrations from North and South Norfolk,”Gooforum 36, 477-494.

Phillips, M., 2010, “Counterurbanisation and rural gentrification,”Population, Space and Place 16, 539-558.

Stewart, C., 1958, “The Urban-rural dichotomy: concepts and uses,”The American Journal of Socialogy 64(2), 152-158.

Woods, M., 2009, “Rural geography: blurring boundaries and making connections,”Progress in Human Geography 33(6), 849-858.

Woods, M., 2007, “Engaging the global countryside: globalization, hybridity and the reconstitution of rural place,”Progress in Human Geography 31(4), 485-507.

Whaatmore, London: David Fulton, 21-44.

Wirth, L., 1938, “Urbanism as a way of life,”The American Journal of Socialogy 44(1), 1-24.

초록 요약

초록 요약: 전체 연구결과 요약(초록), 세부과제별 요약( )으로 구성
전체 연구결과 요약(초록)

국문요약

 

연구지역인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당동(堂洞) 마을은 옛 남악사(南岳寺)가 있던 데서 유래한다. 10년 전 19가구 작은 마을이 31가구 예술인 마을이 들어서며 65가구로 번성했다.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는 곳에 접해 더욱 알려져 외지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넓은 지리산 완경사면 전망을 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흡인요인으로 작용한다. 군의 제안과 마을 지도자 의지가 합해 빚어 낸 농촌 젠트리피케이션의 좋은 예이다. 이웃 마을(온동)30가구 전원주택단지 조성계획 실시를 코앞에 둔 것은 영향력의 확산이다. 예술인 마을의 비상주 가구는 물론 13호 상주가구를 포함해 당동 65가구 주민들 중에는 대도시와 당동을 왕래하며 생활하는 멀티해비주민들도 다수 확인된다. 의무 주거기간 만료 후 빠져나가는 경우도 생기기 시작했다. 작품 전시 활동의 불편함과 적적함을 주 배출요인으로 꼽는다. 일반인도 주거가능해졌으나 작업실과 화랑을 낀 공간배치는 일반인에게 불편하기 짝이 없고 턱없이 높아진 지가와 주택가격은 입주희망자에게 높은 문턱이다.

 

주요어: 당동, 예술인마을, 전원주택단지, 농촌 젠트리피켸이션, 흡인요인, 배출요인, 멀티해비

세부과제별 요약

기타

기타: 내용으로 구성
내용
TOP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