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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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1981-사회-5-나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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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정창수(성균관대 조교수)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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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1981-03-18 ~ 1982-06-11 | 연구형태 | |
연구목적 및 배경 | 연구 목적
조선조의 전반기라고 이를 수 있는 세종에서 중종에 이르기까지의 역대왕실이 격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인 대의적인 문화사업의 하나는 전국에 관한 "지리지"의 편찬이었다. 그러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편찬이다. 본 연구는 상술한 "지리서"에 내재적으로 함축이 되어 있는 "사회설명의 원리"를 규명하고, 이에 수반하여 지식인들의 사회적 특징을 지식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해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 배경
어느 사회 또는 사회계층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현실인식의 체계"가 갖는 의미를 그들이 접한 현실적인 사회환경, 이해관계, 가치관적인 이상의 맥락 속에서 분석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지식사회학의 중요한 관심사임과 동시에 그것을 특징짓는 관점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식사화학의 관점을 기본적인 설명을 틀로 하여, 조선조의 사회체제, 이념, 동양적인 인식체계의 특장적 성격과의 연관하에 "지리지"의 "사회학적"인 의미를 구명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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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연구 방법
한편 분석방법의 "지리지"의 체제와 내용에 대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이다. 절차 및 분석의 틀은 "연구배경 및 자료"와 "연구내용 및 가설"에 서술된 내용을 참조할 것이다.
연구 내용
"지리지"는 조선조 지식인들의 가치관적인 이상과 현실적인 이해와 관심에 의해 선택이 되고, 채색이 된 왕국의 현실을 담고있다. 따라서, 내용분석의 초점은 내용의 선택, 즉 "지리서"의 체제의 선택에 반영된 조선조 지식인들의 사회적 인식의 특징을 지식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기술된 내용 자체로부터 조선조 지식인들의 사회적 인식의 특징을 동일한 관점에서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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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
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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