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진주민란의 발생과 경위의 실중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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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19세기 후반 조선 왕조의 봉건체제가 붕괴해가는 과정에서 민란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민란은 봉건체제에 대한 민중의 항거라는 점에서 근대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되고있다.

 따라서 민란에 대한 연구는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에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19세기 후반 민란의 효시였던 진주민란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실증적인 연구가 목적이다.

연구  배경

 사회사대계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연구된 민란 관계의 업적은 토대로 진주민란의 발생과 경위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실증적인 연구가 될 것이다.

 자료로는 고종실록, 비변사 등록, 일성록, 임술록, 이정청등록 등이 이용된다.

연구 방법

 문헌연구가 주가 될 것이다. 고종실록, 비변사 등록, 일성록 등의 자료와 임술록, 이정청등록, 추국안 등을 비교검토한다. 아울러 기존의 연구성과를 참고한다.

연구  내용

 민란이 발생하게 된 사회적인 배경으로  정치기강의 문란, 농가경제의 파탄, 전통사회의 변천 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농민들이 빈농이었는데다 삼정 문란으로 대표되는 국가경제체계의 혼란으로 농민은 더욱더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 하에 진주 민란이 발생하게 된 경위를 당시 사회 변화와의 관련 속에서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