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문화적 침략정책과 그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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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한국 근대사는 일제의 침략으로  인하여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특히 그들의 침략과정과 그 정책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규명, 제시하는 작업은 올바른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첩경이 되리라고  믿는다. 이에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침략 정책과 그 실제를 파악, 새로운 민족 사관을 제시코자함.

연구 배경

 일제의 한국 침략 문제를 해명하는 연구는 없지 않았으나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접근에 미흡하여 이에 그 문화적 침략 정책을 각종 자료를 통해 철저히 규명코자 함.

 자료는 한국측 자료로 외교문서, 실록, 승정원 일기, 일성록 등이며  일본측 자료로는 공사관 기록, 통감부 공보, 신문 관보 등이 되며 그 외 외국자료 활용.

연구 방법

 본 연구의 진행은 각종 국내외의 기본 사료 순위로 발췌·정리·비판 종합하여 사회과학적인 해석 중심적인 고증과 논리를 전개한 뒤 결론을 유도, 제시함.

 실증과 논증을 병행하되 사실에 대한 보편타당성 및 객관적 입론 전개로 분명한 논지 속에서 해명해 나갈 것임.

연구 내용

 일제의 문화적 침략은 청일전쟁 이후 1910년까지를 그 기간으로 잡고, 어떠한 침략적 정책이 이루어졌는가를 교육·언론·종교·학술 면에서 추적, 파악하기로 하였음.

 본 연구는 다른 분야와의 연구 성과를 대비하여 일본의 한국침략이 중국 등 동남아에 비해 가장 격렬·조직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