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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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1985-역사-1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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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이성무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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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1985-01-01 ~ 1985-12-31 | 연구형태 | 공동 |
연구목적 및 배경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한국사의 자료 중에서 전산화 할 수 있는 것들을 컴퓨터로 통계처리·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따로따로 통계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작업의 일환으로 1984-5년 2개년에 걸쳐 비교적 간단히 통계처리 할 수 있고 근대화의 선구적 역할을 한 중인층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잡과방목을 전산처리하기로 하였다. 본 연구는 그 2차년도의 연구가 될 것이다.
연구 배경
한국의 과거급제자 명단인 방목은 문과, 무과, 잡과, 생원진사과의 4가지가 있다. 이중 문과 방목은 Harvard 대학의 Waqner 교수에 의하여 이미 전산처리되어 분석된 바 있고, 그 이외는 분석된 적이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 중 잡과방목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분석해보고자 한다. 잡과방목은 국내·외 여러 도서관에 분산되어 있는 것을 이미 모두 수집하였다. 그리하여 역과방목은 이미 84년도에 입력이 완료된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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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연구 내용
잡과방모에 수록된 급제자들은 거의 중인층들이다. 이들은 조선시대에 있어서 양반에는 미치지 못하고 양인보다는 상위에 있던 중간계층으로서 근대화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현대 사회의 지도적 지우에 도달한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현대 지도층·지식인들의 구성과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어서는 잡과방목에 나타난 중인층의 특성을 밝히는 것이 접경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잡과방목을 컴퓨터에 입력시켜 이를 본관별, 시대별, 지역별, 가계별로 통계를 내고 이들의 족보와 기타 연대기 자료를 통하여 그들의 역사적 특성을 밝히려 한다. 잡과방목에 나타난 합격자들의 가계를 조사해보면 대개 잡과는 중인층에 의하여 세전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사회의 제 2계층으로서 전근대사회에서 근대사회로 전환하는 시기에 선진적인 지식인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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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
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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