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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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1998-철학종교-1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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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한형조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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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1998-03-20 ~ 1999-05-30 | 연구형태 | 공동 |
연구목적 및 배경 | ○ 연구목적
○ 연구배경
원내에서 참여하는 두 연구자들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실험적인 시도이지만, 외부연구자들은 오랫동안 최한기연구에 몸담아 오고 그 결과를 학위논문에 담은 사람들로 한정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최한기가 일반적 유학, 이를테면 공맹이나 주자학 양명학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아주 낯선 형태의 사유이기 때문이다. 학위논문을 끝내고서도 여전히 미진하여 탐색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들을 격발하여 최한기와 실학을 둘러싼 문제를 확인하고 새로운 전망을 획득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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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 연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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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권오영은 최한기의 생에와 그 사상이 지닌 사상사적 특이성과 독창성을 말했다. 손병욱은 혜강사상의 기학적 방법론이 주자학의 天人一致의 사상과 다른 점이 있으며, 그것은 사실에서부터 가치를 도출하려는 기획이었음을 부각시켰다. 한형조는 혜강의 기학을 주자학의 선험적 형이상학에서 경험적 실용주의로 사유모형이 이동했다고 보고, 이것은 주자학을 넘어 유학의 경계선에 있다고 밝혔다. 신원봉은 혜강 기학의 특징을 이기론에서 신기형질론으로 정리했다. 神氣의 활동을 도덕론과 물리론에 적용한 점, 실학적 기용학, 천도와 인도의 통합과 변통의 방법을 창안한 점에서 독창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최진덕은 앞의 연구자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혜강사상의 이중성과 모호성을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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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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