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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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구분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과제코드 1995-사회민속-1
연구과제명
  • 국문 : 가족 및 여성생활 관련 문헌자료 분석 II – 상례편
  • 영문 : -
연구책임자 문옥표
공동연구자
  • 정양완 / 본원 / 객원교수
  • 최제숙 / 前 성신여자대학교 / 교수
연구기간 1995-01-01 ~ 1995-12-15 연구형태 공동
연구목적 및 배경

연구목적
   전통생활문화에 대한 연구는 특정의 문헌자료에 기초하여 이루어지거나, 아니면 현존하는 농촌의 민속조사를 통하여 유추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한 연구방법으로는 전통생활문화의 중층적 구조를 밝혀낼 수 없다. 전통문화란 시대를 통하여 동일한 것이 아니며, 동시대에 있어서도 지역 · 당파적 배경 혹은 신분적 배경 등에 따라 큰 편차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가족 및 여성생활 관련 문헌자료 분석의 2차년도로 상례와 관련하여 이와 같은 전통문화의 중층적 구조를 규명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인의 전통생활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가정의례에 접근하여 연구계획의 첫 해인 1994년도에는 관례와 혼례를 분석하였으며, 이어 2차년도인 금년도에는 상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家禮에 대한 기존의 접근법은 민속조사를 통하여 현존하는 풍습속의 遺制를 찾아내는 것이거나 아니면 규범류 예서를 중심으로 의례문화의 理念形(ideal pattern)을 밝히는 데 치중되었던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 치루어진 상례의 실제 기록을 중심으로 분석코자 계획화였다.

 

연구배경
   본 연구의 1차년도인 1994년도에는 18세기 전반부에 농촌의 중심인물로 활약하였던 李縡四禮便覽19C초에 남인계의 실학파 학자이자 개혁가 정약용에 의해 씌여진 가례작의그리고 19C말의 풍속을 기록한 작자미상의 광례람의 세 저술을 중심으로 관례와 혼례를 살펴 보았다. 이 저술들은 시대의 면에서 대략 100년 정도의 편차를 보이며 또한 학파적 배경도 다른 까닭에 동일한 주제를 다루고 있더라도 일정한 차별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제2차년도에도 작년도에 이어 위의 세 저술 및 저자를 중심으로 상례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그러나 상례에 관한 각 저술의 분량이 관례 · 혼례에 비하여 몇배 이상되며 1년 안에 충실한 번역과 자료의 해석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까닭에 상례부분은 2개년도로 나누어 1995년도에는 정약용의 상례관련 저술을 번역 · 분석하고 1996년에 사례편람 및 광례람의 상례부분을 정리하여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및 내용

연구방법
   문헌연구

 

연구내용
   전통생활문화의 일부인 상례의 내용도 시기에 따라 혹은 학파나 당색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을 것이 예상되며, 지금까지의 家禮 연구에서 중시되어 온 사례편람의 내용만으로는 그 중층적 구조를 밝힐 수 없다. 사례편람은 현실생활의 관행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주자가례의 해설서와 같은 성격을 지니는 저술인 까닭에 더욱 그러하다.
   본 연구에서는 따라서 사례편람의 내용을 당파와 시기를 달리하는 정약용의 저술 및 조선말기 풍속의 기록인 광례람에 나타난 내용과 비교분석하여 차별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연구결과

   성재집과 읍혈록이 모두 사대부의 家禮기록이나 성재집의 상례는 가난한 선비의 경우로 의례에서 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생략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을 상세히 보여준다. 반면 읍혈록 중 특히 母喪의 기록은 尹行恁二品이 되어 어머니에게도 貞敬夫人이 받쳐진 뒤라 民家에서는 으뜸가는 상례의 를 보여주고 있다. 복식관계, 당대의 음식 등의 면에서도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참고문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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