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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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1995-역사-3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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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권희영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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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1995-01-01 ~ 1995-12-15 | 연구형태 | 공동 |
연구목적 및 배경 | 한국은 근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근대사회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세계화 – 정보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새롭게 정체성을 재정립하여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한국의 근대화 과정의 의미를 역사적 맥락에서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서양 근대문명이 한국 사회에 어떠한 충격과 변화를 주었으며 우리는 어떻게 주체적으로 근대화에 노력하여 왔는지를 점검한다. 서양문명의 영향으로 이룩된 한국의 근대화과정이 내적으로 어떠한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는가. 이 과정에서 어떻게 민족을 발견하고 우리 사회를 근대화시키게 되었는가를 살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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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 연구내용 한국의 근대화는 서양문명의 충격에 의하여 촉발되었다. 한국은 서양의 우세한 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서도 서양문명을 통해 배우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나 서양문명을 배워나가고 거기에 동화해가는 근대화 과정이란 단지 기술적인 사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변화를 동시에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서양문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태도의 변화는 곧 우리의 심성적 차원에서의 근대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민족을 발견하고 우리의 사회를 근대사회로 전환시킨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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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한국의 근대화는 개성의 존중을 우선적 가치로 생각하는 서구의 근대화의 영향하에 시작되었으나 전통적인 가부장적 가치와 충돌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두 심성이 교차하는 가운에 한국은 민족을 발견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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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이광린, 『한국개화사상연구』, 일조각, 1979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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