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
과제코드 | 2007-04 | ||
연구과제명 |
|
||
연구책임자 | 최진옥 | ||
공동연구자 |
|
||
연구기간 | 2007-03-01 ~ 2007-11-30 | 연구형태 | 공동연구 |
연구목적 및 배경 | 조선의 정치적, 시대적 성격에 대한 이해는 그동안 여러 각도에서 조명되어 왔다. 그중에서 특히 주목되는 분야는 국가의례와 예이다. 성리학을 국가이념으로 채택한 조선의 국가와 사회를 운영하는 두 축으로서 『경국대전』의 법전류와 예를 들 수 있다. 예는 법 혹은 치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조선시대의 주요한 통치수단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다른 분야에 비해 늦은 감이 있다. 시기를 막론하고 국가의례의 정비는 새로운 국가의식을 준비하고 공적인 장소에서 거행하며,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다양한 상징물로 둘러싸인 국왕을 공적인 시선 속에 드러냄으로써 통치의 주체로서 강력한 권위를 가진 존재임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이었다. 또한 옛 의식을 회복시키는 일은 그 예법이 행해지던 시절의 위대함을 빌려오는 동시에, 오랜 과거 역사 속의 권위를 현재에 닿게 함으로써 국왕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행위이기도 했다. 이러한 국가의례의 특성과 의미를 밝히는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례의 개별 의례에 대한 연구는 턱없이 미흡한 편이다. 오례는 길례 · 흉례 등 어떠한 분야도 해당 사회의 질서체제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의 사람 사이를 규정하는 차등화와 현재하는 국가 사이의 질서체계는 嘉禮 혹은 賓禮 같은 주제를 통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검토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가례의 개별 의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국가의례의 본질과 구조적 특성, 정치적 의미 및 의례가 갖는 상징성 등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 장서각 소장 왕실 관련자료의 적극 활용으로 장서각의 가치와 위상 확립에 기여함. |
||
연구방법 및 내용 | 2006년의 연구과제인 『조선시대 왕실의례의 종합적 연구』에서는 『국조오례의』 嘉禮 중에서, 유교사회로의 재편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그 정착을 시도했던 관례와 혼례(친영례) 그리고 왕세자책봉례 및 조참의, 복식, 음악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연속과제로서 朝賀會禮儀, 殿試儀 및 放榜儀, 왕세자 師傅相見儀 및 入學儀, 養老宴儀, 사신 및 외관 행례의, 가례 복식과 음악 등 모두 7개 소주제에 대한 연구를 『조선시대 嘉禮儀의 종합적 연구』라는 대주제하에 수행하였다. |
||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연구성과는 아래의 각 논문으로 발표 정리되었다.
1. 朝鮮時代 殿試儀와 放榜儀 硏究 |
||
참고문헌 |
내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