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 개요 보고서

연구결과 개요 보고서: 과제구분, 과제코드, 연구과제명, 연구책임자, 공동연구자, 연구기간, 연구형태, 연구목적 및 배경, 연구방법 및 내용,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연구결과, 참고문헌, 로 구성
과제구분 한국학중점연구 / 연구·교육 연계과제
과제코드
연구과제명
  • 국문 : (AKSR2022-RE01)『흠흠신서(欽欽新書)』에 나타난 조선후기 범죄와 형벌
  • 영문 : Crime and Punishment in Chosŏn Korea Analyzed from 『Hŭmhŭmshinsŏ(欽欽新書)』
연구책임자 이하경
공동연구자
연구기간 20220302 ~ 20220831 연구형태 단독연구
연구목적 및 배경 2022년 1학기 『연구ㆍ교육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본 연구는 정치학과 전공교과목인 “동양정치사상 고전강독”수업과 연계하여, “『흠흠신서(欽欽新書)』에 나타난 조선후기 범죄와 형벌”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약용의 『흠흠신서』에 수록된 조선후기 범죄의 양상 및 형벌의 양태를 분석하는 데에 있다.
연구방법 및 내용 본 수업 및 연구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1) 동양정치사상고전강독 수업의 강의
우선, “동양정치사상고전강독” 수업의 강의는 이론적인 연구서를 탐독하는 시간과 실제 『흠흠신서』에 수록된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으로 크게 나누었다. 이론적인 연구서는 1) 조선시대 사법 제도 및 규범에 관한 연구서 2) 정조대 범죄와 국가권력에 관한 연구서 3) 흠흠신서에 관한 연구서, 이렇게 세 주제로 나누어 검토하였다.

2) 전문가 특강
본 연구 및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조선후기 범죄와 형벌 그리고 전통법 관련 전문가로부터 3차례 특강을 받은 바 있다.

①강의 제목 : 정조의 법치(法治)
강사 : 김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②강의 제목 : 조선의 법치전통과 정약용의 『흠흠신서(欽欽新書)』
강사 : 김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③강의 제목 : 『흠흠신서』와 법 이야기
강사 : 박소현(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연구원)

3) 『흠흠신서』 사례 분석
역주 『흠흠신서』 3권에 수록된 사건 모두를 범죄의 종류, 범죄인의 신분, 범죄 발생지역, 형벌의 종류, 문제가 된 법적 쟁점, 법규를 기준으로 사건들을 분류 및 분석하였다. 이는 두 차원으로 진행되었는데, 하나는 사건의 전체적인 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 수업시간에 수강생들이 사례 한 두가지를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사례연구를 하는 작업이다.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1. 서론 1

2.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3. 연구 방법 및 내용 4
1) 연계 교과목 강의계획서 4
2) 이론서 내용 및 토론문 요약 7
3) 전문가 특강 내용 요약 107
4) 『흠흠신서』 사례 분석 요약 109

4. 연구결과 280
1) 연구 초고문 요약 및 목차 280
2) 『흠흠신서』 데이터베이스 285

5. 기대효과 및 활용 방안 286
1) 교육적, 학문적 의의 286
2) 수강생 역량 확대 286
3) 연구 결과의 활용방안 287

6. 참고문헌 288

[붙임]

1. 2022 년도 연구과제 요약문(초록) 292
2. 연구결과물 303
[첨부 1] 연구초안 1 303
[첨부 2] 연구초안 2 323
[첨부 3] 연구초안 3 338
[첨부 4] 연구초안 4 359
[데이터베이스] (별첨)
연구결과 본 연구의 성과는 크게 두 가지로, 수강생들이 작성한 네 편의 연구논문 초고와 『흠흠신서』 사건을 분석하여 작성한 데이터베이스가 있다. 성과 결과물에 관해 간략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연구 초고문
①“다산의 법의 정신으로서 欽恤에 관한 고찰: 『흠흠신서』를 중심으로”
②“『흠흠신서』에서 나타난 정약용의 ‘의친’ 인식으로 보는 조선 왕자들의 인명사건: 「상형추의(祥刑追議)」의 다산 정약용의 견해를 중심으로”
③“『흠흠신서』의 도뢰(圖賴) 사례에 대한 다산 정약용의 인식 고찰”
④“신분에 따른 차등 처벌을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흠흠신서(欽欽新書)·경사요의(經史要義)』 종친과 사대부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2) 『흠흠신서』 데이터 베이스
『흠흠신서』는 정약용의 508권의 저서 가운데 『경세유표(經世遺表)』와 『목민심서(牧民心書)』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흠흠신서』의 주요 내용은 조선과 중국의 경전과 역사서에 기초하여 법 원리와 선례를 소개한 「경사요의(經史要義)」, 사건 조사 보고서와 판결문의 전범을 중국의 재판문에서 선별하여 소개한 「비상준초(批詳儁秒)」, 중국의 형사사건에 대한 판례를 제시 및 비평한 「의율차례(擬律差例)」, 선왕 정조(正祖)대의 142건의 형사사건을 소개한 「상형추의(祥刑追議)」 그리고 정약용이 이전에 직접 다루었던 사건들을 정리한 「전발무사(剪跋蕪詞)」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수업에서는 『흠흠신서』에 수록된 약 550건의 판례를 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참고문헌
1)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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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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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흠흠신서> 다시 읽기 -정약용의 법문화론적 법인식과 그 한계」, 『민주법학』 제51권, 2013, 263~291쪽.
백민정, 「『경세유표』와 정약용의 통치론: 신분 질서와 예치(禮治) 문제를 중심으로」. 『진단학회』 제12권, 2004, 24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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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흠신서(欽欽新書)』에 반영된 다산(茶山)의 유교적 재판 원칙과 규범」, 『대동문화연구』 제99권, 2017, 375~4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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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 「조선시대 法典 편찬과 刑事政策의 변화」. 『진단학회』 제12권, 2004, 24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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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흠신서』 연구의 현황과 관련 필사본의 유형」. 『연세대학교 강진다산실학연구원』 제12호, 2019, 17-40쪽.
엄연석, 「유학의 가족관에 내포된 정감적 계기와 규범적 계기」, 『태동고전연구』 제41호, 2018, 155~190쪽.
오항녕, 「소심한 동생을 만난 못난 형 임해군」, 『인물과 사상』 제232호, 2017, 86~105쪽.
이기대, 「讓寧大君관련 기록의 형성과 변이 양상」, 『우리文學硏究』 36호, 2012, 39~69쪽.
이기봉, 「다산 정약용의 형률론」. 『연세사학연구회』 제41권, 2018, 125-1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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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화, 주성빈, 「다산(茶山)의 형벌관을 통해 바라본 오늘날형벌제도의 시사점 – 흠흠신서(欽欽新書)를 중심으로 」. 『원광대학교 경찰학연구소』 제10권, 2015, 121-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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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식, 「『예기』에 나타난 예의 법제화와 유교입헌주의」, 『한국정치학회보』 제43집 1호, 2009, 45~66쪽.
최연식·허진경, 「동중서의 ‘춘추결옥’과 예의 법제화」, 『한국정치학회보』 제44집 3호, 2010, 181~2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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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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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 『朝鮮初期 王室 編制에 관한 硏究-‘議親制’의 정착을 중심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9.

4) 원전

『論語古今註』
『牧民心書』
『欽欽新書』
『國語』
『論語』
『孟子』
『書經』
『荀子』
『禮記』
『禮記正義』
『春秋左傳』
『管子』
『審理錄』
『鹽鐵論』
『韓非子』

5) 기타자료

『경국대전(經國大典)』. 1485.
『대명률직해』. 1964. 법제처.
『대전통편(大典通編)』. 1785.
『속대전(續大典)』. 1746.
『조선왕조실록 』.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추안급국안: 국역본 』. 2014. 한국학고전연구소 편. 전주대학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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