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중점연구 / 연구·교육 연계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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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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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한도현 | ||
공동연구자 | |||
연구기간 | 20200901 ~ 20210226 | 연구형태 | |
연구목적 및 배경 | 본 연구는 본원의 연구교육 연계 사업으로 지정된 2020년 2학기 개설 강의 ‘지역사회연구’이다. 한국사회학은 계급, 국가, Gender, 정보화, 노동 등의 주제를 주로 분석하면서‘장소’와 ‘지역사회’ 연구를 상대적으로 소홀하여 사회학의 현실 설명능력 및 현실 적합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데 대한 성찰이 일어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학위논문을 쓸 때 현장에서 주요한 사회문제를 조사하여 분석하려고 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론학습과 현장 조사를 연결하는 수업이 없으므로 본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위논문 작성 훈련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본 과제의 목적은 대학원 수업, 「지역사회연구」 과목을 학생들의 적극 참여 속에 운영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연구 방법을 학습하도록 하는 데 있다. 본 과제에서는 수강생들이 연구자로서 지역사회연구(community studies)의 이론과 방법에 대한 논저들을 읽고 분석하고 한국의 실제 현장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조사를 통해 학기말 논문이라는 학술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최근 도시재생,마을만들기, 풀뿌리 사회혁신 등의 실천 영역에서뿐 아니라 사회학,인류학 등 학술이론 영역에서도 지역사회 연구에 높아가고 있는데 본 과목에서는 지역사회 이론과 실천들을 학습하면서 학생들이 실제 조사연구를 통해 연구논문을 작성하도록 하여 연구-교육 연계 사업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현실적으로 본 과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중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의 사회과학분야의 수강생들은 대부분 외국인 학생들이다. 이들은 학부에서 인문사회 분야의 학문적 훈련을 받은 것이 아니라, 대체로 어학당의 한국어 프로그램과 유사한 교과과정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고 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술 논문을 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한국학대학원의 대학원 수업은 수강생들의 개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제한된 시간 내에 학술논문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 이런 학술논문 쓰기 훈련은 한국의 일부 대학, 미국의 저명 대학에서는 실시하고 있지만 한국 대학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본 과제를 통해 수강생들은 학술적 글쓰기 훈련을 받게 된다. 이 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의 학기말 논문을 졸업논문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그 결과들을 논평문과 학술대회 발표문, 그리고 등재지 학술논문 등으로 생산하도록 권장하고 장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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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Response Paper 카페운영 본 교과목은 수업 시간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하여 온라인 카페를 수업 도구로 하여활발하게 활용하였다.(https://cafe.daum.net/cooperation-study) 카페운용 방법은 학습진도표(syllabus)에 따라 지정된 주요논문, 학술저서의 chapters 등을 미리 읽고 수업 전날까지 논평문을 작성하여 카페에 올리는 식으로 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연구를 심층적으로 학습하며 수강생 상호간 토론 뿐 아니라 교수 - 수강생간의 토론을 유도하였다. 이것은 수업시간의 공간적 제한과 시간적 제한을 보완하여 수업 효과 및 연구효과, 향상을 도모하였다. 수업 카페는 협동-사회적 경제』웹사이트에 개설되어 있고 이 웹사이트에는 지난 10년 동안 운영해온 대학원 세미나들이 학기별로 나와 있는데 「지역사회연구」도 그 가운데 하나로 개설되었다. 과목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은 그 이전에 진행된 관련 과목들의 내용들도 볼 수 있다. 전문가 특강 「지역사회연구」라는 본 과제는 기존의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라는 특수성과 전문분야의 연결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분야별 주제의 두드러진 업적을 가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각각의 분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여 수강생들의 수업의욕을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였다. 각 주제의 전문 연구자들을 초청함으로써 지역사회연구 및 관련이론에 대한 폭 넓은 관심과 탐색을 통해 유연한 학습과 연구의 태도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특히 담당 교수 1인으로는 담당하기 어려운 주제의 경우 원외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매우 폭넓은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였다. ※ 진행된 특강일정은 아래와 같다. 1. 특강자: 정헌목 (인류학,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특강내용: 현대 한국 사회에서 ‘아파트 공동체’ 형성의 조건과 실천 날짜: 2020.9.8. 2. 특강자: 정해창 (철학,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특강내용: Pragmatism 이론에서 ‘장소’ 날짜: 2020.9.15. 3. 특강자: 박치현 (교양, 대구대학교 교수) 특강내용: 장소와 상호작용의 사회학 날짜: 2020.9.22. 4. 특강자: 임채윤 (사회학,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교수) 특강내용: 장소의 차별성에 대한 사회학적 조사연구 근린효과(Neighborhood Effect) 날짜: 2020.9.29. 5. 특강자: 배수호 (행정학,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교수) 특강내용: 역사속의 실천: 산림계(금송계) 날짜: 2020.10.6. 6. 특강자: 최현 (사회학, 제주대학교 교수) 특강내용: 제주의 공동자원과 공동번영 (commonwealth) 날짜: 2020.10.16. ※ 현장답사 7. 특강자: 김상현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겸 서울조합 이사장) 특강내용: 지역사회 비즈니스로서의 협동조합 날짜 : 2020.10.20. 8. 특강자: 주기열 (휠링 보장구협동조합 이사장) 특강내용: 기업시민과 지역사회 날짜 : 2020.10.27. ※ 현장답사 9. 특강자: 이상락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장) 특강내용: 종교단체와 지역사회 날짜: 2020.11.3 ※ 현장답사 10. 특강자: 홍대길(Beaniam Hong) (비니엄인아프리카 커피연구소장) 특강내용: 협동조합의 창립과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이티오피아 커피농가협동조합 날짜: 2020.11.10 11. 특강자: 장건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특강내용: 자발적 결사체와 지역사회 날짜: 2020.11.17 ※ 현장답사 학술답사 학술답사를 진행하였다. 본 수업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천의 결합을 강조하기 때문에 현장 답사를 추진하였다.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수강생들은 현 시대에 지역사회연구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당일 현장 답사도 있었지만 제주도 우도 지역 답사와 제주대 SSK 최현 단장(사회학교수)의 제주 공유지 문화 특강 등을 1박 2일에 걸쳐 진행했다. 제주도에서 문화관광부의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혁신하고 있는 우도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가 특강을 듣고 토론하며 현장 학습을 진행하였다. 이 학술답사 중간에는 연구과제 수강생들의 ‘연구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가. 답사 일정 일시: 2020년 10월 15일 (목) ~ 10월 16일 (금)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 우도면,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SSK연구단 연구논문작성 수강생들은 논문계획서 발표, 개별면담, 학기말 논문 발표회, 방학 기간 수정 후 최종결과 발표회 등을 통해 수동적인 수강생이 아니라 연구자로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초고를 학술지의 논문투고 양식에 따라 작성하였다. 학술지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그 분야의 학술지를 선정하였으므로 수강생들이 선정한 학술지는 다양하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학회지의 논문투고 양식을 학습하게 되고 실천함으로써 학자로서의 수련을 쌓게 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이 초고들을 석사학위논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1) 개별면담을 통한 개별 논문 계획서 작성 지도: 2020.11.24. 2) 논문계획서 발표: 2020.12.7. 3) 학기말 발표회 : 2020. 12.22 4) 최종 결과발표회: 2021.2.22. 연구결과발표회 학기가 종료되는 12월에 학기말 논문을 1차 발표했다. 보통의 과목은 학기말 논문을 제출하고 수업이 끝나버리지만, 이 과제에서는 학기말에 전 수강생이 참여하고 발표회를 개최하고 외부 토론자도 초청했다. 12월 22일에 진행된 1차 결과발표회에서 지적받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은 방학 중에 학기말 논문 수정작업을 진행하였다. 수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일부 학생들은 4-5회, 일부 학생들은 2회 정도의 멘터링을 받았다. 이 과정을 거쳐 본 과제의 종료 시점인 2021년 2월에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발표회에도 외부 토론자를 초청하여 발표문들을 앞으로 어떻게 향상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을 주어 이 과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논문을 수정·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수강생들은 학술지의 투고 세칙에 따라 초고논문을 작성하였다. 학술지는 수강생 개인들이 각자의 논문 주제와 관심 영역에 따라 개별적으로 학술지를 선정하였고 그 학술지의 논문투고요령에 의거하여 작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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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1. 서론 2. 연구의 목적 및 배경 3. 연구방법 및 내용 3.1. Response Paper 카페운영 3.2. 전문가 특강 3.3. 학술답사 3.4. 연구논문작성 3.5. 연구결과발표회 4. 연구결과 5.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붙임: 1. 학기말 연구논문 (첨부1) 2. 학술행사 및 수업 사진 (첨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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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연구-교육 연계 과제’로 수행된 본 수업에서 매주 수강생들은 response paper(논평문)을 작성하고 online cafe에 수업 전날에 upload하고 나서 수업에 들어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response paper(논평문)에 대한 교수의 논평을 받으면서 수강생들은 연구논문들에 대한 비평방법, 논평문 작성방법, 논문작성 훈련 등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특강 강사들을 초청하여 11회 특강 (수업 중 10회, 학술답사 중 1회)을 진행하여 학생들은 각 전문분야별로 지역사회를 배워 이론 및 현장의 중요성 등의 자극을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은 수업과정을 통해 초고논문 7편이 작성되었다 12월, 통상적으로 학기가 종료될 시점에 1차 결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은 토론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청취하게 되었다. 이후 수강생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논문을 작성하여 2021년 2월 22일에 최종결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2월의 1차 발표문에 비해 최종 발표문들은 많이 향상 되었으나 여전히 학술논문으로서는 미비한 점이 많다. 그렇지만 이러한 수정 작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학술논문의 짜임새, 논문작성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최종 결과물을 제출할 때 수강생들은 각자의 연구주제, 관심분야에 따라 투고대상 전문 학술지를 선정하여, 그 학술지의 투고 요령에 따라 최종 기말 연구논문을 작성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술지 논문투고, 학술지 논문 작성 등을 학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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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연구결과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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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가 초청: 11회 2. 워크숍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학술답사 (제주도, 제주시 우도 우도면, 제주대), 특강, 수강생들의 연구주제발표와 토론 3. 논문지도를 위한 발표회 및 개별지도(계획서, 중간발표): 4회 4. 연구결과물: 지역사회연구를 설명하는 학술논문 7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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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과제별 요약 | |
① 박철, :「1980년대 민중교회 지향의 지역사회활동가의 형성: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원 ‘위촉생과정’을 중심으로」 초록: 이 연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원 ‘위촉생과정’의 전개와 의미를 살핌으로써 1980년대 지역사회활동가의 형성 과정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촉생과정은 군사독재정권의 탄압에 해직된 교수들과 제적당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초기에는 한국신학대학의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민주화운동으로 퇴학당한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게 되면서 신학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인문사회과학이라는 보다 폭넓은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1983년 전두환 정권의 유화조치로 학생들이 복교하고 교수들이 복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 필요성이 감소되어 1985년 종료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역사를 갖는 위촉생과정은 기독교 사회운동의 새로운 흐름인 민중교회를 추구하는 목사들을 형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 같은 활동가들이 형성되는 과정에는 크게 세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 첫째는 반독재・민주화와 민중이라는 공동의 목적이었다. 이와 같은 공동의 목적은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사회변혁을 주장하는 교수들을 유입하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구성원들 간 자신들의 목표를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사회 운동을 전개하고자 했던 학생들에게 민중교회를 통한 자기 정체성 정립과 민중운동의 정당성을 부여받게 했다고 할 수 있다. 둘째는 다양한 주체들의 상호작용이다. 자율적이고 주도적이며 창의적인 수업방식은 사회운동가로서의 역량을 성장시켰으며,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토론 방식의 수업을 통해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민중운동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은 학업의 사명감과 상호간의 연대 그리고 공동의 목표인 민주・민중의식의 성숙을 가져옴으로써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정당성과 의미를 찾게 했다. 셋째는 민중 중심의 교육내용이라 할 것이다. 민중신학, 민중경제론, 민중사학, 민중사회학, 민주교육학 등의 강의는 학생들에게 민중적 가치를 심어주었다. 특히나 민중신학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학생들이 졸업 이후 어떤 활동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었는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인 민중을 대상으로 민중의 삶의 현장에 들어가 그들의 삶의 변화시키는 운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할 것이다. ② Nguyen Thi Yen,「직업교육 수료 후 시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생활: 실로암 복지센터의 직업교육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초록: 본 연구는 직업교육 수료 후 시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생활에 대해 탐색하고 사회 소수자인 시각장애인이 자역사회 내 자립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직업교육의 역할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활 영역과 그들의 자립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사회적 요소의 역할을 제시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실로암 복지센터의 직업교육 수료생 5명 (Barista 취업 1명, 중학교 취업 1명, 장애인 단체 취업1명, 복지관 취업 1명, 유투버 1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직업교육 수료 후 취직된 시각장애인은 모두 3가지 영역 (개인생활영역, 가정생활영역, 집단생활영역)에서 자립생활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생활영역에서 그들이 홀로 있는 시간 줄이고 취미 여가 활동이 많아졌다. 따라서 지역 내 이동구역 넓일 뿐만 아니라 직업활동을 하여 재정적 수입과 지출 활동이 있음으로써 자부심 및 정체성 변화가 있다. 가정생활영역에서는 그들이 가정 세우기 희망을 갖게 되고 가정 내 장애인의 위치/역할이 증가된 것이 확인되었다. 집단활동영역에서는 회사에서 동료들과의 사회관계가 확장되고 장애인 집단을 위한 지도자로서 활동하는 모습도 확인하게 되었다. 이것은 직업교육 받음으로써 장애인이 개인적 능력을 갖게 돼서 생기는 결과이지만, 그 또한 사회적 요소 변화의 결과다. 즉,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지원제도 (장애인고용제도, 장애인활동보조원지원제도, 장애인차별금지 등 장애인지원정책), 유니버셜 디자인 (보편적 설계, 모두를 위한 디자인, universal design) 같은 사회환경 인프라 변화, 장애인식변화가 동시에 있어야만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다. ③ TEMIROVA ZAMIRA , 「여성들의 지역사회활동이 사회자본형성에 미친 영향 - 성남함께하는주부모임 중심으로-」 초록: 시민이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여 자발적 결사체 참여가 사사로운 개인을 시민으로 성장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그 결과는 함주부 모임은 시민 형성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함주부는 노동운동 출신 여성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참여 요인은 공공/사사로운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여성들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공공 목적에서 참여한 노동운동 출신 여성들의 참여 결과를 시민성 형성의 결과와 강화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사사로운 목적에서 참여한 주부들은 시민 주체로서의 의식이나 활동의 경험이 없었다. 하지만 함주부에서 상호교섭과 학습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과 지역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차원의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것은 더 나아가 공동체 활동 참여로 이어지게 되고, 그러한 참여 과정을 거치면서 시민 주체로서의 자신의 역량에 대한 확신과 이웃과 함께 공공 활동에 참여하는 헌신을 낳게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참여 요인과 관계없이 함주부는 상호교섭을 통해 집단 내부의 집단 응집력을 형성하였다. 이들은 상호교섭을 통해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하였고, 이는 집단 응집력을 발전하였다. 함주부 내의 집단 응집력이 외부로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함주부는 지역사회에서 20년 넘게 활동했고, 상호교섭과 여러 학습 경험을 통해 여성들은 과거와는 다른 시민적 정체성을 내면화하게 되었다. 가족밖에 모르던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공공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함주부는 회원 부재로 해산되었지만, 그 정신을 이어 함주부 부설 「책이랑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 복지회관 등 여러 단체에서 함주부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성은 특정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참여한다고 해서 시민성이 완성된다고 말할 수 없다. 자발적 결사체 참여를 통해 형성된 시민성은 또 다른 참여를 자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시민성은 점차 성숙되어 나갈 것이다. 노동운동 출신 여성들이 결혼 후 여성단체를 만들고, 함주부 출신 여성들은 또 다른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과 같이 함주부 사례는 이를 입증해준다. ④ Kabysheva Gulzhan ,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로서 작은도서관의 가치: 경기도 용인‘느티나무 도서관’을 중심으로 」 초록: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 개념을 바탕으로 용인 수지에 위치한 대상인 ‘느티나무 도서관’을 연구하고자 한다.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는 에릭 클라이넨버그가 제시한 개념이다. 그에 따르면 튼튼한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social infrastructure)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 이웃들이나 단순히 같은 공공장소에 다니므로 서로 알게 된 지인들끼리 만나고 서로 지지하며 협력하기를 촉진한다. 반면에 낙후한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는 개인이 자신을 스스로 돌보지 않으면 안 되게끔 만든다. 우리가 가진 가장 필수적이고 없으면 안 되는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 중 하나는 도서관이다.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라는 개념은 작은도서관의 기능과 성격을 잘 보여준다. 제3의공간, 교육장, 공론장, 메이커스페이스는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의 중요한 양상으로 인식된다. 이 용어들을 활용하여 용인 수지의 느티나무 도서관을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로 분석한다. 문헌자료 분석과 면접조사 연구방법으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모꼬지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주민참여의 집합적 효능간으로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에의 관심, 협력과 지지 정도, 마을기관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관계의 정도, 공동문제에 대한 관심과 제기 및 관여의 질적 양적 정도를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독서회, 낭독회,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성, 타인에 대한 신뢰의 정도, 제3의 공간에 맞춰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메이커스페이스 활동을 통해 창의성, 연대감 등을 연구였다. 그 결과는 느티나무 도서관이 개인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확산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원인은 바로 확고한 신뢰감, 지지, 협력, 연대감에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⑤ Mbagara Jane Wanjiru , “Implications of Limited Social Interaction During the Pandemic_Focused on Haebangchon Villag” 초록: Social distancing as one of the measures implemented to minimize the spread of the virus has significantly affected interaction. This paper seeks to evaluate how much the pandemic has impacted the face-to-face social relationships in Haebangchon village. An online survey with 30 respondents and an in depth-interview with 6 participants was conducted. As people starts adapting to the digital co-presence, the study finds a huge impact on the face-to-face interactions with a high chance of not going back to normal even after the pandemic. Changes in health-related behavior and lifestyle like depression and anxiety have not only been caused by social distancing but also by the fear of contracting the virus. ⑥ Hatice Atay, 「1인 가구 청년 사회자본 강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형 쉐어하우스 사례 분석: 쉐어니도 사례 중심으로」 초록: 한국 사회에서 청년층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와 함께 주거 및 생활 환경도 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층은 경제적으로 공동취사, 공동구매, 자원공유 등으로 주거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같이 거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공유형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쉐어하우스 공유주택은 청년 1인 가구 주거에 있어 경제적으로는 임대료의 부담 경감을 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다른 거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서로를 알고 나아가 서로 돕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데 기여를 한다. 커뮤니티 활성화 및 사회자본은 공동체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유주택 공동체 관련 연구들은 아파트단지 커뮤니티 연구들이 대부분이며 청년 1인 가구 쉐어하우스 커뮤니티에 관련 국내 쉐어하우스 사례 연구는 미흡하다. 또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사회자본을 연구한 국내 연구는 있지만 쉐어하우스를 대상으로 사회자본을 연구할 국내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아파트단지에만 공동체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1인 가구 청년이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면서 네트워크 장을 만들고 입주민 간 서로 협력 및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거나 직접 운영하게 만든 기회를 준다면 커뮤니티 활동들을 활발하게 하는 안 쉐어하우스도 사회자본을 강화하게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도 이와 함께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들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는 국내 쉐어하우스 쉐어니도(ShareNido) 사례를 조사하였고 쉐어니도 내 운영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들과 커뮤니티 공간들이 사회자본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쉐어하우스 중 커뮤니티 활동들을 활발하게 하는 사례 연구로서 앞으로 수행할 연구들에 도움이 되겠다는 기대를 한다. ⑦ 김영준 ,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신협의 성장 과정에 관한 연구: 주민신협을 중심으로」 초록: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과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극심한 어려움 속에 있다. 또한 저출산, 청년실업, 인구 고령화, 부동산 정책 실패 등에 따라 사회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적 대재난과 정부의 정채 및 자본주의 경제 실패에 따른 경제 불황과 대규모 실업사태가 발생하여 벼랑 끝에 선 사회적 약자들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내몰리게 된다. 우리나라가 OECD 최고의 높은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불명예 원인으로 이같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시장원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사회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경제 조직들의 협동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리고 지난 60년간 온갖 위기를 극복하고 자산 규모 세계 4위, 아시아 1위의 신용협동조합으로 뿌리 내린 한국 신협의 기적 같은 성장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신협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사회적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민신협의 성장 과정에 관한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문은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주민신협의 성장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주민신협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분석 결과 지역사회운동단체와의 연대활동과 지역사회개발협력, 지역조합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네트워크 확산, 지역경제 성장, 생활안정으로 이어지며 주민신협의 성장을 이끌었다. 본 연구결과 첫째,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함으로서 얻어지는 지역사회 요구 파악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인한 공동체 형성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신협 활동의 궁극적 이념이 함께 실천되는 과정이다. 둘째, 주민신협이 지역 상인들과 협력하여 마을의 독거노인에게 무료반찬을 배달하고 업무협약을 맺으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행위 등의 자체가 지역조합원 중심적인 것이다. 즉, 모든 행위에 있어 지역조합원이 중심이 되어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이다. 보통 상업은행이나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민신협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매주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한 독거노인 무료반찬 배달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신협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와 진정으로 하나가 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