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중점연구 / 연구·교육 연계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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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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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이길상 | ||
공동연구자 | |||
연구기간 | 20200901 ~ 20210226 | 연구형태 | 단독연구 |
연구목적 및 배경 | 본 연구과제의 목적은 식민지기 조선에서 시행된 근대교육의 실제를 파악하고 연구하기 위한 1차 사료를 일부 번역하여 향후 관련 수업 및 학생들의 연구에 활용하는 것이다. 나아가 자료에서 발견된 근대교육의 실제가 해방 후 대한민국의 현대교육에 미친 영향 및 연관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기 위한 재료가 될 것이다. | ||
연구방법 및 내용 | 이를 위해 본 연구과제에서는 1928년부터 1941년까지 경성사범학교醇和會(이후 경성사범학교 부속소학교내 조선초등교육연구회)에서 발행한 잡지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教育研究에서 일본어 독법(讀方)교육에 관련된 염포훈치(鹽飽訓治)의 글 20건을 선정하여 번역하였다. 수업연계 활동으로는 잡지 조선의 교육연구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번역활동에 대해 발표하였고,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주제와 관련된 특강을 진행하였다. | ||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no 발간년월 잡지 당월 주제-항목 제목 비고 ① 昭和4年 1929년 1월 敎育の鄕土化 - 各科教育の反省と將來への進展 - 讀方 讀方教育に對する私の心持 연구 ② 1929년 4월 敎育の鄕土化 - 指導案例 第4學年讀方科敎授案 지도안 ③ 1929년 6월 成績考査の硏究 - 各科成績考査の硏究 讀方科讀解力考査に關する考察 연구 ④ 昭和5年 1930년 1월 各科敎育の刷新號 - 各科敎育の刷新 讀方敎育の刷新 연구 ⑤ 1930년 6월 硏究 一年生の讀方 -ことばについて 연구 ⑥ 昭和6年 1931년 4월 敎育の合理化 - 實際 讀む力の陶冶 연구 ⑦ 昭和7年 1932년 6월 指導案例 普通學校國語讀本卷五 十六‘アリ’の取扱 지도안 ⑧ 昭和8年 1933년 1월 硏究 自力更生の讀方へ 연구 ⑨ 昭和9年 1934년 1월 指導の實際 普四國讀卷八 第十一 ‘犬ころ’指導案 지도안 ⑩ 1934년 4월 指導の實際 - 一年 普一讀方指導の實際案 지도안 ⑪ 1934년12월 十二月の指導案 普一讀方 ‘サムイアサ’指導の實際 교안 ⑫ 昭和10年 1935년11월 指導の實際 普5讀方 ‘父の心’ 교안 ⑬ 1935년12월 指導の實際 普4 讀方‘奉天’について 교재해설 ⑭ 昭和11年 1936년 3월 指導の實際 普通學校一年讀方「サムイアサ」指導紀錄 참관기록 ⑮ 1936년 5월 指導實際 普通學校 第3學年 5月 讀方の ‘ことばしらべ’ 교재해설 ⑯ 昭和12年 1937년 5월 指導の實際 普2讀方 ‘オ日サマト子ドモ’ 교재해설 ⑰ 1937년 9월 指導の實際 普6讀方 ‘野球英世’の指導 교안 ⑱ 昭和13年 1938년 9월 指導の實際 2年讀方‘ミギトヒダリ’の指導記錄 참관기록 ⑲ 1939년 7월 指導の實際 第4學年讀方科指導實踐記錄 참관기록 ⑳ 昭和14年 1939년 8월 研究 - 海三題 海の讀方敎材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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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이상으로 본 연구과제의 결과물인 번역물의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였다. 이 번역물은 향후 관련 수업에서 식민지기 1차 사료를 다룰 때 원문과 함께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과제는 잡지 조선의 교육연구에서 염포훈치(鹽飽訓治)라는 특정 교원의 글에 국한하여 글을 선정·번역하였는데, 범위를 넓히거나 달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예를 들어, 독법지도안 연구로써의 범위를 확장하여 염포훈치(鹽飽訓治)의 저서 보통학교 신국어독본 교수서 등을 폭넓게 살펴 볼 수 있다. 또는 염포훈치와 다른 교원들의 독법에 관한 글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본 연구과제는 연구에 필수적인 1차 자료를 번역하는 작업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작업으로 인해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식민지기 교육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로인해 보다 다양한 분석과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바탕에서 식민지기에 특정된 언어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대 언어교육 실제와의 적절한 비교 등이 지속적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이념적 관점에서 이러한 연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고민해 보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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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朝鮮の教育研究』, 1-25, 朝鮮初等敎育硏究會. 김순전·박제홍·장미경·박경수·사희영(편).(2014). 『보통학교 국어독본 제3기 원문(상) 조선총독 부 편찬 1930-1935』. 제이앤씨. 김순전·박제홍·장미경·박경수·사희영(편).(2014). 『보통학교 국어독본 제3기 원문(중) 조선총독 부 편찬 1930-1935』. 제이앤씨. 김순전·박제홍·장미경·박경수·사희영(편).(2014). 『보통학교 국어독본 제3기 원문(하) 조선총독 부 편찬 1930-1935』. 제이앤씨. |
전체 연구결과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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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과제의 목적은 식민지기 조선에서 시행된 근대교육의 실제를 파악하고 연구하기 위한 1차 사료를 번역하여 향후 관련 수업 및 학생들의 연구에 활용하는 것이다. 1928년부터 1941년까지 경성사범학교 부속소학교내 조선초등교육연구회에서 발행한 잡지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教育研究에서 일본어 독법(讀方)교육에 관련된 염포훈치(鹽飽訓治)의 글 20건을 선정하여 번역하였다. 총 20건의 글을 번역하였고, I. 연구 II. 교재해설 III. 지도안 IV. 교안 V. 참관기록 등의 주제별로 분류하여 엮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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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과제별 요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