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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4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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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 새로 나온 책
 
조선의 명승 지은이 - 정치영, 박정혜, 김지현
출판사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정가 - 24,000원
발행일 - 2016년 1월 30일
쪽수 - 308쪽
판형 - 46배변형판
분류 - 조선이후
ISBN - 979-11-5866-081-9 93910 도서 소개 ‘명승(名勝)’의 사전적 의미는 ‘이름난 경치’ 또는 ‘이름난 경치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 ‘이름난’이라는 형용사는 명승이 인간과 독립된 자연경관 그 자체가 아니라, ‘누군가의 관점에서 탁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나온 산물로서 한 사회 집단의 주관적 의미 세계를 담지한 문화경관(文化景觀)임을 의미한다. 책머리에: 명승에 대한 이해
지리지로 본 조선 명승
남승도로 본 조선 명승
고시문으로 본 조선의 한양 명승 우리 조상들은 명승을 즐겼으며, 이는 ‘명승문화’라 부를 수 있을 정도였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유교적 자연관과 수련문화가 지배했기 때문에 명승문화가 절정을 이루었다. 조선의 명승은 자연과 인문의 복합체로서, 생태적으로는 보존 가치가 뛰어난 자연경관이고, 심미적으로는 아름다운 미학경관이며, 당대의 문화와 역사성이 스며 있는 문화경관이었다. 이 책은 명승을 ‘자연경관과 인문현상의 복합체’로서 개념화하고, 조선의 명승이 갖는 문화·역사적 맥락을 짚었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경관이나 장소를 어떻게 명승으로 인식하고 그 가치를 평가했으며 문학적·회화적으로 형상화하여 향유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지리학·미술사학·한문학의 학제 간 연구를 시도하였다. 또한 명승과 관련한 지리지, 실경산수화, 시문 등을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도 병행하였다. 지은이 소개 정치영(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교수)
박정혜(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교수)
김지현(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차례 [사진] 조선의 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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