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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11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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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수료식 거행 이로써 각기 다른 견해들을 껴안아 치유하였던 원효, 고려 말 선비로서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는 데 사상의 씨앗을 심어준 이색, 대화와 토론에 기반 한 소통리더십으로 국가를 경영한 세종, 위아래 모두를 친구로 삼았던 조선의 청백리 이원인, 신하들 뿐만 아니라 백성과의 소통을 중시하면서 애민을 실천하였던 영조, 그리고 독립운동계의 갈등과 대립을 통합의 길로 이끈 안창호의 삶 속에 들어가, 시대의 선구자들이 우리에게 남긴 가르침을 배웠다. 수료식은 박동준 기획처장의 축사로 시작하였고, 6회 강의를 모두 수강한 총 69명 수료자들을 대표해 3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승재 의정연수원장의 수료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하반기에‘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를 시작으로 2016년도 하반기까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4코스는 내년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 NCERT 관계자와의 교과서 간담회 개최 2015년 11월 24일 오후 11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인도 NCERT 관계자와의 교과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 NCERT의 원장을 비롯하여 국제협력 및 교과과정정책국장, 사회과학교육국 교수 등 총 4명이 참가하였다. 인도 NCERT(National Council of Education Research and Training, 인도국립교육연구훈련센터)는 인도 연방 교육부 산하의 국정교과서 편찬기관으로 인도 전역의 학교 교과과정과 교과서 지침을 주관하고 있다. 인도 NCERT 관계자의 이번 방문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양국에 관한 올바른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서 서술에 관한 양국의 상호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향후 양국 교과서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사진] 인도 NCERT 관계자와의 교과서 간담회 개최 동아시아 실학 국제 학술대회 개최 전통한국학연구센터는 한국실학학회(회장 정순우),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과 공동으로 27일(금) 28일(토) 양일간 한중연과 실학박물간에서 각각 ‘동아시아 실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실학 국제학술회의는 이른바 ‘실학’의 개념이 동아시아 사상계에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한중일 실학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그 동안 이 학술회의를 통하여 한국과 중국, 일본의 실학에 대한 개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상호 확인하였다. 중국의 경우, 전체적인 유학사의 흐름 속에서 포착되는 ‘실질’과 ‘실용’적 사유 경향을 ‘실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섭하고 있고, 일본의 경우에는 마음의 수양을 강조하는 ‘실심실학(實心實學)’을 주요한 논의의제로 삼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조선후기라는 특정 시기에 나타난 일련의 근대 지향적 의식을 ‘실학사상’으로 조망하고 있다. [사진] 동아시아 실학 국제 학술대회 개최 [사진] 동아시아 실학 국제 학술대회 개최 장서각, ‘발기(件記)로 본 조선 왕실의 혼례문화’ 학술대회 개최 장서각에서는 11월 27일, “발기(件記)로 본 조선 왕실의 혼례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장서각 소장 왕실자료 중에는 오늘날의 신부에게 주는 함을 준비하는 목록이라고 할 수 있는 발기(件記)가 있다.  1882년(고종 19) 2월, 고종과 명성왕후는 왕세자빈을 맞이하는 가례를 치른다. 이 때 왕세자와 왕세자빈에게 화려한 의복과 패물‧금침 등 각종 예물들을 하사하기 위하여 혼수 물목을 만드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귀중한 기록유산인 장서각의 고문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로 개발할 때 많은 대중들이 그 성과를 보다 풍요롭게 향유할 수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의 모형을 개발하고 한국학 지식의 대국민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였다.  발표 주제는 조선시대 왕실의 혈통, 한글소설, 왕실의례, 소송과 재판, 과거시험, 미술자료 등 6개 분야에서 개발하여 연구한 스토리텔링의 사례를 발표를 통하여 우리 고문헌의 대중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 짚어보는 자리가 되었다. 2015년 11월 19일 오후 3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21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소장학자 Jacob Ki Nielsen의 ‘Visions of America: Korean Language Films Staged in the US(1963-2014)’라는 주제 하에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상영된 한국영화에 그려진 한미관계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자 Nielsen은 영화 ‘깊고 푸른 밤’을 예로 들며 영화 속에 표현된 한국적인 것과 미국적인 것이 대조를 이루는 모습을 설명하였다. 청중으로 참여한 김현(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외에 많은 참석자 분들이 발표에 코멘트를 해주었다. 제121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5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이번 강연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Jocelyn Clark 교수는 가야금의 역사와 종류, 장구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다른 나라 악기와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장단을 가야금으로 직접 연주하여 참석자들이 국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진] 제5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2015년 11월 18일 오후 5시 30분, 제5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Unscattering Korean Melodies”를 주제로 Jocelyn Clark 교수(배재대학교)의 강연을 듣기 위해 주한외국대사, 외교 관계자 및 외국인 연구자 약 7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5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사진] 장서각, 고문헌 보존처리의 윤리규범 본격 재조명 ‘2015년 장서각 고전적 보존 학술대회’ 개최 [사진] 장서각, 고문헌 보존처리의 윤리규범 본격 재조명 ‘2015년 장서각 고전적 보존 학술대회’ 개최 장서각에서는 13일(금) ‘2015년 장서각 고전적 보존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윤리 및 보존철학에 입각한 보존처리의 다각적 검토’라는 주제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연구에 집중된 현재 보존처리를 넘어 고전적 및 문화재를 왜 보호하고, 무엇을 보존해야 하며 우리 시대에 어떠한 윤리적, 철학적인 지침을 적용하여 처리해야 하는가? 와 같은 물음에 대해서 유관기관 전문가의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시선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보존처리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점, ‘원형 보존과 가역성’과 같은 현실과 원칙사이에서 보존처리가의 갈등과 타협 등 관련 전문가들의 허심탄회한 상호적 토론이 펼쳐졌다. 장서각, 고문헌 보존처리의 윤리규범 본격 재조명 ‘2015년 장서각 고전적 보존 학술대회’ 개최 [사진] ‘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 국제 학술대회 [사진] ‘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 국제 학술대회 '왕실 발기'이다. 이 자료를 통하여 왕세자 가례를 중심으로 발기에 기록된 복식, 음식, 기물, 사람 등 원본 자료를 토대로 문헌학, 의례사, 음식사, 복식사, 국어사 등의 전공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하고 토론함으로써 본격적인 왕실의 혼례 문화를 입체적으로 살폈다. 발표 주제는 '왕실 발기의 제작 배경과 특징 : 1882년 왕세자 가례를 중심으로(김봉좌)', '1882년 왕세자 가례의 절차와 의미(이욱)', '발기로 보는 순종 가례의 상차림 연구(주영하)', '발기로 보는 순종 가례의 복식 연구(이민주)', '가례 관련 발기의 차자 표기 해독(김연주)'이다. [사진] '발기(件記)로 본 조선 왕실의 혼례문화' 학술대회 장서각,“장서각과 한국문화 스토리텔링” 학술대회 개최 장서각에서는 26일 “장서각과 한국문화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학의 대중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서각 소장 고문헌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의 방법론을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사극을 비롯한 많은 역사에 관한 이야기는 일반 대중들의 흥미를 사로잡고 더욱 생생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원천이 된다.  한중연 장서각에서는 민간 고문헌를 발굴·수집하여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동안 장서각은 고전 자료의 기초연구를 충실히 진행하여 한국학 연구의 기반을 강화해 왔으나 그 내용을 가공하여 흥미롭게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했다. [사진] “장서각과 한국문화 스토리텔링” 학술대회 국회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수료식 거행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한‘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3코스’수료식이 지난 11월 21일(토)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3코스는‘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역사에서 배우다’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강연은‘안창호, 독립운동계의 갈등과 대립을 통합의 길로 이끌다’라는 주제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이명화 수석연구위원이 국권 피탈기에서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애국 정신에 관해 강의하였다. 특히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의 동력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발전 방향과 향후 한국과 벨라루스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에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들은 서울의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경주의 역사 유적 지구의 견학을 통해 천년 고도의 신라의 위상과 한국인들의 뛰어난 역사적 위대함을 경험하였으며, 현대중공업 방문을 통해 한국의 조선 산업을 경험하였다. 또한 본원에 인접한 운중초등학교의 방문을 통해 한국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양국의 교육현장에 대한 상호 이해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사진] 2015년 벨라루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2015년 11월 6일 오후 3시, 제120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문형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본원 펠로십 중진학자 Oak Sung Deuk의 ‘일제하 일본조합교회의 자유주의 신학과 기독교 식민지 근대성의 문제’라는 주제 하에 개신교 식민지 근대성의 사례 소개로 이루어졌다. 발표자 Oak Sung Deuk은 조합교회 타카하시 목사의 ‘야소전연구’ 분석을 통해 한국 개신교 자유주의 신학이 가진 제국성과 근대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종명(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외에 여러 참석자가 발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120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한국학진흥사업 성과발표회 및 연구책임자 워크숍 개최 [사진] 한국학진흥사업 성과발표회 및 연구책임자 워크숍 개최 한국학진흥사업 성과발표회 및 연구책임자 워크숍 개최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는 11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한국학진흥사업 성과 발표회 및 연구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국내외 한국학자를 대상으로 지원하였던 한국학진흥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연구했던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근대 시기 전문적 연희자에 의해 전승된 전통연희를 집대성한 '한국전통연희사전' 등 4편이 발표되었다. [사진] 2015년 튀니지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튀니지 방문단은 한국교육의 성과와 교수학습자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하였고, 세종시에 위치한 교육부와 한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오늘날 한국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포스코를 비롯하여 불국사, 석굴암 등 UNESCO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들을 경험하였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하면서 한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튀니지 방문단은 튀니지 교과서에 한국 관련 내용이 보다 정확하고 많이 수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2015년 튀니지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측 발표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정책, 교과서 공급 체계 및 양국의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이미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경제, 한국의 문화 그리고 남북관계 강연을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015년 튀니지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5년 11월 1일에서 11월 7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튀니지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튀니지 교육부 장관 비서실장, 국립교육청 청장, 국립교육기술청 청장, 국립교육혁신연구센터 소장이 참가하였다. 2015년 튀니지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이들은 본원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 이미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교과서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벨라루스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벨라루스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관련 내용의 시정과 증설에 대해서도 매우 우호적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2015년 벨라루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동안 벨라루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벨라루스 교육부의 국제협력국의 자문관을 비롯하여 벨라루스 교과서 집필자인 벨라루스국립대학교 근현대사학부장 과 동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등 총 3명이 참가하였다. 2015년 벨라루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사진] 2015년 벨라루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금번 한국문화 연수에 참가한 벨라루스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교과서을 비롯하여 보다 광범위한 한국과 벨라루스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NCSS(NCSS: National Council for Social Studies)의 연례학술회의 참가를 통해 현지 사회과 교육자들과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미국 내 출판사별 교과서 개정 현황 대한 파악은 물론, 향후 미국 교과서 내 긍정적인 한국 관련 서술에 대해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사회과 교육자들과의 학술적인 교류를 통해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서술확대에 대한 미국 사회과 교과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2015년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더불어 사회과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한국관련 자료 및 영상을 제공하여 행사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교육현장에서 한국 관련 교육이 이루어질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시관 내 한국바로알리기사업 홍보 이외에도 현지 사회과 교사들 및 한국학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관련 교육 현황 및 증대방향을 논의하고, 해외에서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의 확산을 도모하였다. [사진] 2015년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동 학술대회 및 부대행사는 미국 전역 3,000여 명의 사회과 교육자들이 다양한 강의와 토론에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서, 이 기간에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 교육용 교재 및 학습자료 전시 부스 운영과 홍보활동, 주요 교과서 출판사들의 출판물이 전시되어 사회과 교육자들의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개설하여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홍보하고, 주요 출판사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의 증‧신설 및 개선을 도모하였다. [사진] 2015년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15년 11월 12(목)부터 11월 15(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95회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NCSS: National Council for Social Studies)의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에 참가하였다. 2015년 미국 사회과 교육자협회 연례학술회의 및 전시전 참가 [사진] ‘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 국제 학술대회 [사진] ‘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 국제 학술대회 본원,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광복 70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11월 12일(목)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 관련 국책기관이 모여 광복 70년을 되돌아보며, 광복 100년이 되는 미래 30년의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공동주최‘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 국제 학술대회 개최 [사진] ‘광복 70년의 회고, 광복 100년의 비전’ 국제 학술대회 발표에는 국내 학자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광복 70년의 의미와 미래에 대해 국제적으로 전망하였다.  한스 마이어(전 훔볼트 대학 총장, 독일), 박문일(전 연변대 총장, 중국), 브래드 글로서만(미 CSIS, 책임연구원, 미국)등 해외 학자들이 보는 전망과 남성욱 교수(고려대학교), 이삼성 교수(한림대학교)가 참석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황우여 교육부총리가 참석하여 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