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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06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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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구동 개관식 성황리에 개최 [사진] 종합연구동 개관식 [사진] 종합연구동 개관식 이배용 원장은 종합 연구동의 건립을 계기로 단순히 인프라의 차원 뿐 아니라 더욱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고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어서 진념 이사장은 종합연구동의 개관을 기념하며 기관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모든 역량을 모아 이 시대 집현전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종합연구동 개관식 종합연구동 개관을 통해 한국학 연구성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이날 개관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후 이배용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진념 이사장의 축사, 내빈의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합연구동 개관 기념사 그동안 우리 연구원은 연구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신장서각 신축 완공, 대강당 국은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 종합 연구동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올 11월 말까지 한국학 학술정보관 개·보수를 완료하게 되면 학술 관련 대국민 서비스의 질 역시 개선되리라 기대합니다. 이제 종합 연구동의 건립을 계기로 단순히 인프라의 차원 뿐 아니라 더욱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고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욱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한국학중앙연구원 종합연구동 개관식을 열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직 세월호 참사의 슬픔은 가시지 않았지만 다시는 그 아픔이 헛되지 않게 옷깃을 여미고 깊이 반성하고 이 자리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참석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연구원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진념 이사장님, 김영길 이사님, 이상주 전 원장님, 김정배 전 원장님, 이성미 명예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기조 위에서 고전자료의 보존처리의 효율화, 고전자료의 스토리텔링과 현대화,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등 국민과 소통하고 오늘날 꼭 다지고 점검해야 할 과제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는 세종시의 공무원들을 위한 한국학 교육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역사문화 교육은 큰 호응을 얻어 확산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 생성되는 귀중한 연구들이 우리 안에서만 학자들의 공유가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나아가서는 전 세계를 향해 보다 진지하고 친근하게 전파할 때 우리 연구원의 참된 기능과 보람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모여서 소명을 가지고 깊이 탐구하는 한국학에는 진정성이 있습니다. 또한 창의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역사를 긍정심을 가지고 열어가는 선조들의 열정이 있습니다. 이 시대가 가야할 길은 아직 멀고 해결해야 할 일도 참으로 많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전 국민적 큰 아픔을 겪었듯이 결국은 사람이고, 마음이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백만의 매뉴얼보다, 어떤 정교한 제도와 법보다 사람의 마음과 정성 여하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는 것, 바로 정신 재무장, 도덕 재무장이 절실한 시절, 우리 기관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열정이 보람을 이루고 노력이 성취를 낳고 화합만이 내일의 길에 희망을 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심을 다하여 국민과 호흡하면서 본문의 임무를 다할 때 우리 기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갈등을 극복하여 국민통합의 시대를 만들어야 하고 국제사회로는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의 성취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한류3.0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전문성과 차별성입니다. 그것은 전통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전통이 미래라는 인식 아래 전통이 과거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 진화를 통해 시대와 미래와 함께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서 인문·사회과학 분야 한국학 전문가가 모여 있는 우리 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원이 실질적 한국학의 본산이 되기 위해서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의 업적 위에서 더욱 신뢰 받고 품격 높은 기관으로 거듭 도약해야 합니다. 한국학을 통한 진리의 향기가 높고 널리 퍼져갈 때 대한민국은 외형적인 물질적인 성취의 나라로서 보다 내면의 진실성을 갖춘 바르고 좋은 따뜻한 나라로서 위상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국민들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세계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진정으로 인간적이고 실제로 세계적이고 본질적으로 창의적인 한국학의 미래를 위한 역사의 길 위에 한국학중앙연구원 모든 가족들의 땀 흘리는 참여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충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조직에 애정을 가지고 성장시키는 데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승을 빌며 진정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11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이러한 뜻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 구성원들이 함께 동참하고 시대를 만들어 갈 때 우리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함께 가는 동행의 길에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면서 뜻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저는 원장으로서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족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가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온갖 정성을 기울일 것을 당부합니다. 2014년 6월 27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특별히 김정배 전 원장님은 이 종합연구동을 직접 구상하시고 건물을 세우는데 초석을 놓으셨습니다. 또한 시설과 공사 기간 동안 이 아름답고 우아한 건물이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게 전심전력을 기울여 온 사무국 시설팀, 건설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통과 정신문화의 가치 탐구를 위한 “연구와 교육의 조화” 둘째, 전통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미래의 길을 열기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셋째,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의 상호 이해와 소통, 대한민국의 세계적 브랜드 제고를 위한 한국과 세계의 조화 넷째, 전문적인 학문적 성과를 대중과 적극 소통하는 “전문성과 대중성의 조화” 다섯째, 상생과 공존의 시대를 열기 위한 바람직한 한국적 가치관을 탐구하고 역사적 지혜를 통해 미래를 예지하고 예비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공을 관통하는 “공존의 조화”를 모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물을 마실 때는 우물을 판 사람의 공로를 잊으면 안 된다.’는 동양의 격언 같이 저는 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우리 연구원의 설립 정신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즉 한국문화의 정수를 깊이 연구하여 새로운 창조의 기반으로 삼고, 주체적 역사관과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며, 미래 한국의 좌표와 그 기본 원리를 탐구하여 민족중흥을 위한 국민정신을 드높이고 민족문화의 창달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 바탕 위에서 한국학의 내실을 기하고 세계화를 위한 전략과 비전을 5가지 제시한 바 있습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올해는 양띠해입니다. 한문으로 양자가 들어간 글자는 많으나 그 중 착할 선(善), 아름다울 미(美), 옳을 의(義)의 정신은 진리를 추구하고 아름다움의 조화를 이루며 인격적 덕성을 갖추어 따뜻한 인간애로 사회정의를 실천하라는 뜻 깊은 단어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연마한 학문을 선한 가치로 삼아 인류에 빛과 소금으로서 어디에 있든 필요한 존재가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캠퍼스를 떠나지만 또한 우리 연구원의 동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그 명성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교가 꿈꾸고 열망하는 큰 뜻을 성원하고 지지해주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배출되는 우리 신진 한국학자들이 미래 세계를 주도하는 지성으로 성장하고 문명과 인류의 가치를 이끌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학자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웅비할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학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또 세계에 공헌하는 나눔의 대한민국을 염원하면서 여러분들의 앞날에 큰 성장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5년 3월 2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 모든 가족들도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빛나는 한국학의 미래를 준비하고, 세계와 상생하면서 한국학의 위상을 드높일 한국학자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졸업생 여러분들의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23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지난 6월 11일(수) 11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종합연구동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종합연구동은 미래지향적 연구환경 확보, 통합연구 공간을 건립하기 위한 목표로 2010년 11월 19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교육부로부터 기본재산 처분 승인을 받고 2011년 1월 7일 사업에 착수하여 2011년 4월 1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약 11개월간 설계되었다. 주변 건물과의 조화, 그리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건축물 건립을 위하여, 건축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토론회 및 본원 자문위원회 심의 등 충분한 검토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12년 6월 시공 업체선정을 완료하여 2012년 7월부터 2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4년 5월 19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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