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귤림서원(橘林書院)

책 표지


지은이
강문종・김봉곤・김덕수・성광동・안장리・이현주・조미은
발행처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발행일
2019. 12. 30.
정 가
16,000원
쪽 수
256쪽
판 형
국판
분 류
조선시대
ISBN
979-11-5866-600-2-93910

도서 소개

제주도는 오랜 역사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나, 전통 시대에는 형을 짊어진 자들의 유배지이자 공물 부담에 시달리는 형극의 땅이었다. 귤림서원은 이러한 제주의 역사를 품고 제주 오현을 배향하고 있다. 유교를 수용하면서도 자신들의 개성을 잃지 않으려 애를 썼고 해륙의 습합을 통해 새로운 제주문화를 만들어간 제주인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 바로 귤림서원이다. 이 책은 서원과 제향 인물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하면서, 서원의 학술‧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영향, 각종 시문에 나온 인문정경, 서원의 운영,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적 환경 등을 다루었다.

지은이 소개

강문종 : 고전소설 전공.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김봉곤 : 근현대 유학사상사 전공.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구원 연구교수

김덕수 : 한국한문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성광동 : 동양철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안장리 : 한국한문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현주 : 국어학(국어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조미은 : 고문헌관리학 전공.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자료교육부 연구위원

차례

총론_ 귤림서원, 제주의 역사를 품다
1. 고난의 시대에 피어난 유교문화
2. 충암 김정의 제주 유배 생활과 교유
3. 제주에서 만난 유학의 정신
4. 귤림서원 유배 삼현이 남긴 제주 유배시
5. 송시열, 탐라 하늘 끝에서 가족을 그리다
6. 기억, 김상헌과 송시열을 말하다
7. 귤림의 여맥, 제주의 유학자들


군영 밖으로 달아난 한양 수비군

책 표지


지은이
윤진영・정해은・원창애・정정남・유승희・백영빈・문광균・노영구・김일권・문인식
발행처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발행일
2019. 12. 30.
정 가
16,000원
쪽 수
292쪽
판 형
46판
분 류
조선시대
ISBN
979-11-5866-594-4 03910

도서 소개

조선 후기 한양 도성의 방위를 담당했던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의 군영에서 작성한 군영등록은 17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약 3백년에 걸친 방대한 기록이다. 이 책은 이 중 규모가 가장 컸던 훈련도감의 기록인 『훈국등록』을 자료로 삼아 군병의 충원과 신분의 변화, 상설 군영으로의 변모, 도망병의 발생, 주거 문제, 신고식 관행, 세곡 운송 시스템, 군사 훈련과 깃발의 상징, 도성 축성에 참여한 군병 등 훈련도감의 이모저모를 보여주고 있다. 조선 후기 군영을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살필 수 있다.

지은이 소개

윤진영 : 한국미술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정해은 : 조선시대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원창애 : 조선시대사 전공,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정정남 : 건축역사 전공,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

유승희 : 조선후기 사회사 전공,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연구교수

백영빈 : 유교철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

문광균 : 한국사 전공,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노영구 : 조선시대 군사사 전공,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과 교수

김일권 : 민속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문인식 : 건축공학 전공, 서울특별시청 경제정책실 4급 과장

목차

책머리에
1. 누가 훈련도감 군사가 되었나
2. 훈련도감 군병의 신분 상승
3. 임시 기구에서 상설 군영으로
4. 군영 밖으로 달아난 군병들
5. 조선 군인의 주거 대책
6. 신참 무예별감은 왜 죽음을 선택했나
7. 육군부대 훈련도감이 배를 띄운 이유
8. 조선의 군사훈련, 열무
9. 천문과 신화, 28수 별자리 깃발
10. 한양 도성 축성의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