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0년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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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학술활동/강좌 | 기간 | 2020-10-20 ~ 2020-10-22 |
장소 | 온라인 | 주관부서 | 국제교류처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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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0년 10월 20일(화)부터 10월 22일(목)까지 3일 동안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그리스 교육종교부 산하의 교육정책연구원 인문사회분과 연구책임자를 비롯하여 동 센터의 외국어분과, 정보학분과, 자연과학분과의 연구원 등 총 4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들은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그리스의 사회과 교과서 내에 한국 관련 서술 경향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양국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양국의 교육 학술적 협력 방안에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이와 더불어 그리스 교육정책연구원은 본원과의 교육 학술적 교류의 활성화와 세미나 및 학술대회의 정례화 추진을 위해 향후 보다 적극적인 교육 학술적 교류를 증대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양국의 교과서 집필과 그 내용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기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하였다.
특히,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문화, 경제에 대한 강연에 매우 관심을 갖으면서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에 공감하며 양국의 협력관계 유지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색다른 관점으로서의 한국문화에 대한 해석 및 접근에 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문화의 포용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태도로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더욱 광범위한 한국과 그리스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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