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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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2000-한국학-4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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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허창무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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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2000-04-17 ~ 2000-12-15 | 연구형태 | 공동 |
연구목적 및 배경 | 20세기라는 1세기 동안은 한국의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학자들이 거의 파구창신의 자세에서 의도적으로 서구 일변도의 논리를 취하면서 합리성과 변증법적 방법론을 내세워 우리의 문화와 사상을 냉혹하게 또는 무자비하게 재단하여 왔었다. 그 결과 우리가 수천년 동안 중요시해 왔고 가치있다고 애써 지켜온 부분들은 비합리적이요 비논리적이라는 주장 앞에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수구적 지식층들은 신학문을 한발 일찍 받아들인 그 당시의 신지식인 앞에 수모를 당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그들은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구학문에 위축되었고, 신지식인들은 영미일 백과사전에 즐거이 노예가 되기를 자처하면서 오히려 그것을 당대 지식인으로서의 긍지로 삼아 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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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 연구내용
** 본 과제는 3개년 계속사업으로 진행한다. 제1차년도에는 고유사상-문화론을 학자-학파-이론 중심으로 검토한다. 개별 이론-주장들은 우리 고유사상-문화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누가 무엇을 근거로 그같은 주장을 제기하였는지, 그같은 이론-주장이 성립-형성된 배경과 과정은 무엇이고 후대 학술사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그들 주장은 학문적으로 타당성이 있는지, 개개 주장들이 가지는 장단점은 무엇이며 현대적 의의는 무엇인지(특히 그같은 이론-고유사상이 민족적 과제들과 현대인류문명에 대해 제기하는 지혜는 무엇인지) 하는 것을 분석한다. (1)은 대과제 전체를 개괄하면서 문제를 제기하는 서론-총론 격의 논문이라 할 수 있고, (2)-(7)에서는 개별 주장들별로 위에 서술한 시각에서 분석하려 한다.
** 2차년도와 3차년도에는 고유사상-문화론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료-문헌을 사안별로 검토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학계와 강단학계의 연구동향에 대해서도 살피고, 최종 연도에는 대과제에 참여한 학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를 개최하여 이 문제에 대한 균형있는 이해방향을 모색하고 고유사상-문화가 가지는 현대적 의의에 대해 관점을 정리한다. 주요한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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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固有思想-文化論의 展開와 意義
□ 한국신선사상의 전개와 분파
□ ‘한’사상 논의에 대한 종합적 고찰
□ 근대 한국 민족주의사학의 고유문화 연구 – 신채호, 정인보, 안재홍의 논의를 중심으로
□ 崔南善의 民族文化認識에 대한 硏究成果와 課題 ㅡ不成文化論을 中心으로ㅡ
□ 大倧敎의 固有文化認識에 대한 歷史的 檢討
□ 『환단고기』의 고유사상, 문화론 ㅡ『환단고기』의 연구사적 성과와 전망을 중심으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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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 산신이즘은 우리의 산악과 관련되어 유교, 불교, 도교를 막론하고 우리 생활에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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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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