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국민정신의 내실화를 위한 정치교육 및 정치사회화의 연구
• 영문 : -

연구 목적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각 영역에서 심각한 갈등을 경험하고, 심지어는 이데올로기의 분열까지 체험하고 있는 것은 교육의 영역에서 정치교육과 정치사회화의 기능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 땅에 있어서 국민정신의 내실화는 우리의 교육영역에서 적절하고 효과적인 정치교육과 정치사회화의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데 있을 것으로 믿어진다.

 이와 같은 이유로 본 연구는 선진 제국의 정치교육과 정치사회학의 현실을 비교하고 우리 문화 환경에 적절한 그 방안을 모색하여 보고자 한다.

연구 배경

 정치사회학에 관한 연구물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말부터였으며, 더구나 교육학 영역에서 교육정치학이란 이름으로 이 부면이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초 부터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 경향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이를 터부시하고 그 연구를 주저하여 왔던 영역이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사회조사 연구의 두 방법을 겸한다.

 첫째, 문헌연구에 있어서는 문헌분석을 위하여 비교학적 방법으로 접근될 것이며,

 둘째, 사회조사연구에 있어서는 배포 수합된 질문지에 나타난 결과를 통계 집계하여 분석하는 방법으로 접근될 것이다.

연구 내용

 본 연구는 국민정신 내실화를 위한 정치교육에만 그 연구 범위를 한정하고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동시에 겸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민정신의 내실화는 교육영역에서의 정치교육, 또는 정치사회학에 의하여 가능할 것이라는 대전제하에 그 방법의 모색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항목들이 조사 검토될 것이다.

 1) 제외국의 정치교육의 현실, 2) 가족구조와 정치사회학, 3) 동료집단 구조와 정치사회학, 4) 학교와 정치교육 및 정치사회학, 5) 직장과 정치사회학, 6) 사회 및 정치환경과 정치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