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당선작
인도 교과서와 인터넷 사이트에 나타난 한국 이미지와 개선 방안
인도의 위대한 시인이 영어로 읊었던 《동방의 등불》로 알려진 소박한 한 구절을 기억합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인도 출신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한국인과 인도인 모두에게 저명한 인물로 존경받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는 그의 문장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타고르는 일본에 머무는 동안 한국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접하고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타고르의 한국에 대한 관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한국에 대한 그의 견해를 담은 시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저는 많은 인도인들이 한국을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가졌으며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계몽적인 기여를 해온 나라로 인식한다고 주장합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인도의 시인으로 명성이 높은 타고르는 한국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있어 한국 청년들이 맡은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보았습니다.
타고르는 한국을 아시아의 ‘등불을 든 자’로 칭송하였는데 이는 이 지역 내에서 한국의 문화적 풍요와 역사적인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그는 한국인, 특히 젊은 세대가 아시아의 문화 지형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타고르의 시각은 인도인들이 한국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도록 장려합니다. Moti(2023)는 인터넷 사이트 ‘안녕 인도(Annyeong India)’를 통해 타고르의 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반복적인 패턴을 성찰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 시각을 뒷받침했습니다. 필자도 철학, 예술,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이 세계 문명 형성에 결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르는 한국의 문화사가 여전히 강력하며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계몽과 성장을 이끌 힘을 지니고 있다고 단언하였습니다 (Moti, 2023). 한편 Vishwakarma(2024)는 온라인 뉴스 기사에서 한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이야기하며 현재 한류 열풍의 영향력과 그것이 유학생들에게 더 좋은 지원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가지는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인 K-팝 현상과 활기찬 문화로 유명한 한국은 외국 학생들, 특히 인도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유학지로 부상했습니다.
인도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는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면 한류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국은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통신 분야의 성과를 통해 동방의 ‘등불을 든 자’로 여겨집니다. Vishwakarma(2024)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성을 가진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즉 많은 인도인은 한국을 단지 문화적으로 풍부한 나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뛰어난 역사와 더불어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아시아의 선도 국가로 인식하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언급될 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미로 떠오르는 용어는 K-팝과 K-드라마입니다.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한류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화 교류의 중요한 요소를 상징합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이 ‘남성성(masculinity)’이라는 개념에 미친 혁신적인 영향이 널리 논의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남성성(soft masculinity)’이라는 주제는 최근 다수의 학술 논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Roy & Das(2022)는 그들의 저서에서 일반적으로 여성적이라고 여겨졌던 특성을 수용함으로써 전통적인 남성상에 도전하고 사회가 남성성을 인식하고 정의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현상은 특히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는 공공 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K-팝과 K-드라마 같은 문화 수출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입니다.
학술 논문들은 한국에서 남성성이 강인하고 수염을 기른 검은 옷을 입은 남자로 대표되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한국 문화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는 인간관계, 특히 남성과 여성 간의 상호작용을 보고, 경험하고, 이해하며 관계를 맺는 독특한 접근 방식에 있습니다. 서구 문화는 대부분 가부장적이며 과도한 행위들로 인하여 인류의 생존과 진화 사이의 결정적인 연결 고리가 위협을 받는 임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도덕적인 억압으로 훼손되었고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국 문화는 남성성과 여성성 사이의 조화로운 균형을 발전시켜 왔으며 상호 존중을 강조하고 양성에 동등한 우선순위를 부여하면서도 그 균형을 대체로 잘 보존해 왔습니다 (Roy & Das, 2022). 부드러운 남성성은 신라 시대부터 그 특성이 언급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한국 사회의 일부였습니다. 따라서 인도의 일부 계층은 한국이 전통적 패션과 미적 규범에 도전해 온 나라라는 사실을 인정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전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분석을 통해 살펴보면 일부 인도인들은 한국이 빈번하게 인종차별과 차별을 행하는 나라이며 때문에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Somashekhar(2024)의 미디어 연구 기사에 따르면 수많은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은 인도를 싫어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해당 태그가 만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게시된 여러 영상을 통해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한국에서 인도인들이 겪는 다양한 인종차별 및 편견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수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Somashekhar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인과 같은 특정 민족에 대한 편견 같은 뿌리 깊은 문제가 있으며 온라인 미디어의 영향력에 의해 이러한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ain(2024)은 인터넷 사이트 ‘소셜 네이션(Social Nation)’을 통해 이러한 생각에 도전하는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반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인도인들은 많은 한국 사람에게서 받은 친절과 지원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경험을 상세하게 공유했습니다. 한국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부터 인도의 축제인 홀리와 디왈리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인과 인도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함께 문화 축제를 기념하는지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일부 사람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과장된 소문을 퍼뜨리고 사실을 왜곡하여 증오를 전파한다고 반론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도의 교과서, 연구 및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계몽적인 문화, 발전된 기술, 한류 및 기타 요인들로 인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 특히 인도인들은 한국에 대해 일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반대로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인도의 한국에 대한 찬사는 타고르와 같은 여러 인도 지식인, 시인, 철학자들이 인정한 심오한 문화유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점점 더 많은 젊은 인도인, 현대인들, 그리고 학자들은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개념인 성평등의 시각으로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보고 있습니다. 나아가 일부 인도인들은 한국을 인도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가진 나라로 보기도 합니다.
일부 인도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정보는 교육, 인식의 개선 그리고 더 넓은 시각을 통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은 종종 제한된 지식과 잘못된 정보의 확산에서 비롯되며 자기 홍보를 목적으로 하거나 간접적인 경로에서 영향을 받은 자들에 의해 악화되곤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대한 더 포괄적인 이해를 통해 간접적인 매체에서 얻은 피상적인 인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는 오해를 고착시킬 수 있는 콘텐츠에 의존하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출처로부터의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차 검증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런 종류의 오해들은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부와 관련 기관은 학생들이 연구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추가적인 문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또한, 어떤 콘텐츠든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한국에 거주하며 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인도인의 시각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들의 직접적인 경험들은 더 섬세한 통찰력을 주고 오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한국의 문화, 사회, 사람들에 대해 더 정확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도와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도록 적절한 지침과 함께 추가적인 교육 및 문화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차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환영할 준비를 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차이를 장벽으로 보기보다는 문화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배우고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정보를 확인하며 직접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의미 있는 연구 및 토론에 참여하는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잘못된 정보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것입니다.
인도 출신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한국인과 인도인 모두에게 저명한 인물로 존경받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는 그의 문장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타고르는 일본에 머무는 동안 한국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접하고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타고르의 한국에 대한 관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한국에 대한 그의 견해를 담은 시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저는 많은 인도인들이 한국을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가졌으며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계몽적인 기여를 해온 나라로 인식한다고 주장합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인도의 시인으로 명성이 높은 타고르는 한국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있어 한국 청년들이 맡은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보았습니다.
타고르는 한국을 아시아의 ‘등불을 든 자’로 칭송하였는데 이는 이 지역 내에서 한국의 문화적 풍요와 역사적인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그는 한국인, 특히 젊은 세대가 아시아의 문화 지형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타고르의 시각은 인도인들이 한국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도록 장려합니다. Moti(2023)는 인터넷 사이트 ‘안녕 인도(Annyeong India)’를 통해 타고르의 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반복적인 패턴을 성찰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 시각을 뒷받침했습니다. 필자도 철학, 예술,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이 세계 문명 형성에 결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르는 한국의 문화사가 여전히 강력하며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계몽과 성장을 이끌 힘을 지니고 있다고 단언하였습니다 (Moti, 2023). 한편 Vishwakarma(2024)는 온라인 뉴스 기사에서 한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이야기하며 현재 한류 열풍의 영향력과 그것이 유학생들에게 더 좋은 지원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가지는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인 K-팝 현상과 활기찬 문화로 유명한 한국은 외국 학생들, 특히 인도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유학지로 부상했습니다.
인도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는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면 한류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국은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통신 분야의 성과를 통해 동방의 ‘등불을 든 자’로 여겨집니다. Vishwakarma(2024)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성을 가진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즉 많은 인도인은 한국을 단지 문화적으로 풍부한 나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뛰어난 역사와 더불어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아시아의 선도 국가로 인식하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언급될 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미로 떠오르는 용어는 K-팝과 K-드라마입니다.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한류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화 교류의 중요한 요소를 상징합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이 ‘남성성(masculinity)’이라는 개념에 미친 혁신적인 영향이 널리 논의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남성성(soft masculinity)’이라는 주제는 최근 다수의 학술 논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Roy & Das(2022)는 그들의 저서에서 일반적으로 여성적이라고 여겨졌던 특성을 수용함으로써 전통적인 남성상에 도전하고 사회가 남성성을 인식하고 정의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현상은 특히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는 공공 외교 노력의 일환으로 K-팝과 K-드라마 같은 문화 수출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입니다.
학술 논문들은 한국에서 남성성이 강인하고 수염을 기른 검은 옷을 입은 남자로 대표되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한국 문화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는 인간관계, 특히 남성과 여성 간의 상호작용을 보고, 경험하고, 이해하며 관계를 맺는 독특한 접근 방식에 있습니다. 서구 문화는 대부분 가부장적이며 과도한 행위들로 인하여 인류의 생존과 진화 사이의 결정적인 연결 고리가 위협을 받는 임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도덕적인 억압으로 훼손되었고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국 문화는 남성성과 여성성 사이의 조화로운 균형을 발전시켜 왔으며 상호 존중을 강조하고 양성에 동등한 우선순위를 부여하면서도 그 균형을 대체로 잘 보존해 왔습니다 (Roy & Das, 2022). 부드러운 남성성은 신라 시대부터 그 특성이 언급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한국 사회의 일부였습니다. 따라서 인도의 일부 계층은 한국이 전통적 패션과 미적 규범에 도전해 온 나라라는 사실을 인정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전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분석을 통해 살펴보면 일부 인도인들은 한국이 빈번하게 인종차별과 차별을 행하는 나라이며 때문에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Somashekhar(2024)의 미디어 연구 기사에 따르면 수많은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은 인도를 싫어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해당 태그가 만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게시된 여러 영상을 통해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한국에서 인도인들이 겪는 다양한 인종차별 및 편견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수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Somashekhar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인과 같은 특정 민족에 대한 편견 같은 뿌리 깊은 문제가 있으며 온라인 미디어의 영향력에 의해 이러한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ain(2024)은 인터넷 사이트 ‘소셜 네이션(Social Nation)’을 통해 이러한 생각에 도전하는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의 반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인도인들은 많은 한국 사람에게서 받은 친절과 지원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경험을 상세하게 공유했습니다. 한국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부터 인도의 축제인 홀리와 디왈리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인과 인도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함께 문화 축제를 기념하는지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일부 사람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과장된 소문을 퍼뜨리고 사실을 왜곡하여 증오를 전파한다고 반론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도의 교과서, 연구 및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계몽적인 문화, 발전된 기술, 한류 및 기타 요인들로 인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 특히 인도인들은 한국에 대해 일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반대로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인도의 한국에 대한 찬사는 타고르와 같은 여러 인도 지식인, 시인, 철학자들이 인정한 심오한 문화유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점점 더 많은 젊은 인도인, 현대인들, 그리고 학자들은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개념인 성평등의 시각으로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보고 있습니다. 나아가 일부 인도인들은 한국을 인도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가진 나라로 보기도 합니다.
일부 인도인들 사이에 존재하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정보는 교육, 인식의 개선 그리고 더 넓은 시각을 통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은 종종 제한된 지식과 잘못된 정보의 확산에서 비롯되며 자기 홍보를 목적으로 하거나 간접적인 경로에서 영향을 받은 자들에 의해 악화되곤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대한 더 포괄적인 이해를 통해 간접적인 매체에서 얻은 피상적인 인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는 오해를 고착시킬 수 있는 콘텐츠에 의존하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출처로부터의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차 검증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런 종류의 오해들은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부와 관련 기관은 학생들이 연구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추가적인 문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또한, 어떤 콘텐츠든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한국에 거주하며 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인도인의 시각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들의 직접적인 경험들은 더 섬세한 통찰력을 주고 오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한국의 문화, 사회, 사람들에 대해 더 정확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인도와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도록 적절한 지침과 함께 추가적인 교육 및 문화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차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환영할 준비를 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차이를 장벽으로 보기보다는 문화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배우고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정보를 확인하며 직접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의미 있는 연구 및 토론에 참여하는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잘못된 정보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것입니다.
[장려상]
Ushana Maji
(활동국가: 인도)
Ushana Maji
(활동국가: 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