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FIA 소식
● 2025년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 제10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 제10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2025년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은 2025년 4월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미국 교과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미국 주별 교과서 제도 및 초·중등 교육 출판 동향, 교수·학습 자료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미국 교과서 및 교육 자료 내 한국 관련 내용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은 2025년 4월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 ‘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미국 교과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미국 주별 교과서 제도 및 초·중등 교육 출판 동향, 교수·학습 자료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미국 교과서 및 교육 자료 내 한국 관련 내용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은 미국 교육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 교육 현장에서 다루어지는 한국 관련 내용과 한국의 경제 성장 및 사회 발전의 배경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한국 눈부신 경제 발전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높은 교육열을 꼽으며, 교육이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현대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자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미 간 역사적·사회적·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교육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은 미국 교육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 교육 현장에서 다루어지는 한국 관련 내용과 한국의 경제 성장 및 사회 발전의 배경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한국 눈부신 경제 발전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높은 교육열을 꼽으며, 교육이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현대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자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미 간 역사적·사회적·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교육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안예리 처장의 환영사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이대화 실장의 연구원 및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양일간의 교과서 세미나와 강연이 진행되었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 강선주 교수(경인교육대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한편, 미국 역사교육의 주요 주제와 연계할 수 있는 한국사 주제를 제안하였다. 미국 측 발표자로는 Craig Benjamin 명예교수(Grand Valley State University)가 세계사 속 고대 한국을, Heather Salter 교수(Northeastern University)는 미국 세계사 교과서 속 근현대 한국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두 발표자는 McGraw-Hill 출판사의 세계사 교과서 『Traditions and Encounters: A Global History』의 집필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기 개정판에서 한국 관련 내용의 증설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Noel Haynes 디렉터(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한 미국 초·중등 출판 시장의 흐름과 디지털 학습 확산에 관해 설명하며, 한국 콘텐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다희 전문위원(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은 ‘미국 교과서 속 한국: 동향 및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미국 사회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한국 관련 내용의 특징, 오류 및 개선 방안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그동안의 한국바로알리기 활동을 통해 개선된 사례와, 주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한국 관련 주제를 제시하였다.
이 외에도 권혁은 선임연구원(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제국주의와 냉전기의 한국 근현대사’를, 심영신 교수(숭실대학교)는 불탑과 불상을 중심으로 ‘한국의 불교미술’에 대해 강연하여,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Noel Haynes 디렉터(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한 미국 초·중등 출판 시장의 흐름과 디지털 학습 확산에 관해 설명하며, 한국 콘텐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다희 전문위원(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은 ‘미국 교과서 속 한국: 동향 및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미국 사회과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한국 관련 내용의 특징, 오류 및 개선 방안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그동안의 한국바로알리기 활동을 통해 개선된 사례와, 주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한국 관련 주제를 제시하였다.
이 외에도 권혁은 선임연구원(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제국주의와 냉전기의 한국 근현대사’를, 심영신 교수(숭실대학교)는 불탑과 불상을 중심으로 ‘한국의 불교미술’에 대해 강연하여,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의 주요 명소 및 박물관, 경주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한국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미국 교육 제도 및 교과서 개정 시기, 출판 시장 동향, 디지털 학습 현황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의 확대와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한국 관련 지식을 미국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교과서 개정 시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미국 교육 제도 및 교과서 개정 시기, 출판 시장 동향, 디지털 학습 현황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의 확대와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한국 관련 지식을 미국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교과서 개정 시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10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는 2025년 4월 24일(목)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10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안나 예이츠(Anna Yates-Lu) 교수(서울대학교)가 “Pansori: Storytelling through Song” 라는 주제로 판소리에서 다루는 주제 및 판소리의 음악적 표현 방식에 대해 강연하였다.
안나 예이츠 교수의 판소리 시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판소리의 표현 방식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강연 마지막에 안나 예이츠 교수가 부른 심청가의 한 대목은 깊은 감동을 자아내며 많은 참석자의 심금을 울렸다. 참석자들은 판소리의 다양한 변형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다른 음악적 장르와의 퓨전 가능성이나 외국어 가사로 된 판소리 사례 등에 대해 활발히 질문하며 판소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나 예이츠 교수의 판소리 시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판소리의 표현 방식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강연 마지막에 안나 예이츠 교수가 부른 심청가의 한 대목은 깊은 감동을 자아내며 많은 참석자의 심금을 울렸다. 참석자들은 판소리의 다양한 변형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다른 음악적 장르와의 퓨전 가능성이나 외국어 가사로 된 판소리 사례 등에 대해 활발히 질문하며 판소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