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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 제19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 2025년 제12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문 연수 펠로십

제19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제19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5년 12월 15일(월)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제19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연구자들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로알드 말리양카이(Roald Maliangkay) 호주국립대학교 교수가 “도구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식민지 시기 시간 엄수의 상업화”를 주제로, 식민지 시기 한국 사회에서 시간 엄수가 정치적 담론과 상업 논리를 통해 확산된 과정을 분석하였다. 특히 ‘시간에 뒤처진 사회’라는 인식이 근대적 규율을 정당화하는 데 활용되었으며, 시계가 근대성과 시민성을 상징하는 소비재로 자리 잡은 양상을 조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위정(We Jung Yi) 벤더빌트대학교 교수가 “탈식민적 재-기억? ‘포스트-냉전’ 한반도로 귀환하는 디아스포라 영웅들”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프로레슬러 리키도잔과 혁명가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이라는 두 디아스포라 인물의 재현을 비교해 분석하며, 이들이 21세기 한반도에서 문화적 기억의 대상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국내외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여 두 발표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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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2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문 연수 펠로십

2025년 제12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문 연수 펠로십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제12회 한문 연수 펠로십’을 2025년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간 진행하였다. 한문 연수 펠로십은 해외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차세대 한국학자들의 한문 역량 제고를 위하여 이번 학기로 12회차 시행했다.

이번 한문 연수 펠로십에서 학생들은 『맹자』, 『한문명편』, 『사기열전』 등의 과목을 배웠으며, 한문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한자실력급수 자격시험에서 펠로우 전원이 고득점으로 신청 급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한 차례의 지방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답사를 통해 강원도 양양 및 강릉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펠로십을 수료한 3개국 3명의 학생 모두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한문 해독 능력뿐만 아니라 한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남겼으며, 향후 한국학 연구에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6년에는 제13회와 제14회 한문 연수 펠로십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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