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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 2026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문 연수 펠로십 모집
● 제19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 제105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2026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문 연수 펠로십 모집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해외 차세대 한국학자들의 한문역량 제고를 통한 한국학 연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문 연수 펠로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6년 한국학의 본산인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프로그램을 수강할 참가자를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내용 : 한문 강좌, 암송, 자유 연구, 답사 등(한국어로 진행)
2. 기간
   - 제13회(기초반): 2026. 3. 3.(화) ~ 6. 19.(금)
   - 제14회(탐구반): 2026. 9. 1.(화) ~ 12. 18.(금)
3. 장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4. 지원자격 : 해외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생 (한국 국적자 제외, 수료생 가능, 졸업생 불가능)
5. 제출 서류
   1) 공통 제출 서류
     - 소정양식 지원서 1부
     - 재학(또는 수료)증명서 1부
     - 추천서 1부(한문이 학업에 필요한 이유를 기재한 지도교수 추천서)
     -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한 적이 있는 경우 해당 성적표 사본 1부
   2) 탐구반 지원자 추가 제출 서류(다음 중 택 1)
     - 대학(또는 기타 프로그램)에서의 한문 수업 이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성적증명서 또는 수료증
     - AKS 한문 연수 펠로십 수료증
   ※ 모든 서류는 한국어 또는 영어로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어 또는 영어로 공증 받은 번역본을 반드시 첨부하여야 함.
6. 접수기간 : 2025. 9. 15.(월) 10:00 ~ 2025. 10. 17.(금) 17:00 KST (UTC+9)
7. 접수방법 :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
8. 화상면접
   - 대상 : 서류심사 합격자
   - 서류 결과 통보: 2025. 10. 28.(화) 예정 (개별 이메일 통보)
   - 화상 면접 시기: 2025. 11. 4.(화) ~ 11. 6.(목) 기간 내 개별 실시
9. 최종 결과 통보 : 2025. 11. 12.(수) 예정 (개별 이메일 통보)
10. 교육내용
   - 기초반 : 계몽편, 논어, 맹자, 삼국사기, 소학집주 등
   - 탐구반 : 논어, 맹자, 삼국유사, 산문 선독 등
11. 지원사항
   - 항공료: 왕복 이코노미 1회 지급(본인에 한함)
   - 월 체제비(75만원) 지급
   - 원내 게스트하우스 무료 제공
   - 상해보험 가입
12. 기타사항
   - 연수 기간 종료 15일 전까지 결과보고서 제출
   - 타 기관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지원비 중복 수령 불가
13. 문의 :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 (akshanmun@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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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제19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5년 9월 25일(목)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제19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연구자들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브노와 밸터리에(Benoit Berthelier) 교수(시드니대학교)는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북한의 과학 담론과 테크노크라트의 권력”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과학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국가 정책 전반에 미친 영향과 정당성 구축 과정을 조명하며, 북한 정치권력 구조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했다. 기존 북한 연구가 주로 정치 지도자의 카리스마적 권위에 집중해 온 반면, 이번 발표는 ‘테크노크라트 권력’이라는 새로운 분석 틀을 통해 북한 정치 구조에 대한 더 다양한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버블스 베벌리 아소르(Bubbles Beverly Asor) 교수(데라살대학교)는 “이주민 돌봄, 그 이상?: 한국 사회 이주민 통합에서 유용 가능한 종교 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필리핀 이주민 공동체 연구를 토대로, 가톨릭교회가 단순한 종교적 기능을 넘어 복지 제공, 돌봄 네트워크 형성, 공동체 구축 등 이주민 통합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특히 제임스 콜먼의 ‘유용 가능한 사회 조직’ 개념을 적용해, 가톨릭교회가 한국 사회 내 이주민 통합의 장에서 어떻게 재구성되고 활용되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에도 많은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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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제105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5년 9월 30일(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105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에서 레이프 에릭 이즐리(Leif-Eric EASLEY) 교수(이화여자대학교)는 “Seoul’s Diplomatic Diversification and Sending Credible Signals”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과 지역적 역할을 다루었다.

이즐리 교수는 한국이 외교 다변화를 통해 안정성과 협상력을 확보하고, 지역 및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폭넓게 통찰하였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서 한국이 어떠한 균형 전략을 통해 외교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국제 사회의 다양한 협력 구도 속에서 한국이 어떠한 위치와 역할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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