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FIA 소식
● 제36회 한국문화강좌
● 제18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 제18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제36회 한국문화강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는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제36회 한국문화강좌는 2024년 7월 1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총 3주간 개최되어, 12개국 1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한국문화강좌 참가 학생들은 원내 게스트하우스에서 합숙하며 한국어 수업, 한국학 특강, 유적지 답사 및 전통문화체험 등을 함께하였다.
제36회 한국문화강좌는 2024년 7월 1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총 3주간 개최되어, 12개국 1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한국문화강좌 참가 학생들은 원내 게스트하우스에서 합숙하며 한국어 수업, 한국학 특강, 유적지 답사 및 전통문화체험 등을 함께하였다.
제18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4년 7월 24일(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제18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4년도 본원 펠로십 수혜자인 박창섭 교수(University of Oklahoma)와 엄수진 교수(Dartmouth College)의 방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박창섭 교수는 “Understanding the Hybridity of South Korean Dramas”라는 주제로 한국 드라마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그 문화적 요소의 다양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드라마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융합한 ‘Cultural hybridity’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미국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가 가진 문화적 다양성을 ‘새로운 한국 스타일’로 생각한 반면 한국 시청자들은 큰 새로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하며 ‘Cultural hybridity’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엄수진 교수는 “Fugitive Archives (유동하는 아카이브): 건축, 경찰사진, 그리고 탈식민지적 미래”를 주제로 주제로, 1940년 인천에서 중국인들에 의해 조직된 비밀 항일단체 ‘일동회’와 관련된 사진 자료들에 담긴 당시의 모습을 건축학적으로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1940년 인천에서 중국인들에 의해 조직된 비밀 항일단체인 ‘일동회’와 관련된 장소와 물건들에 대한 정보를 경찰 사진들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이를 ‘우연적 아카이브(accidental archives)’라고 설명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많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박창섭 교수는 “Understanding the Hybridity of South Korean Dramas”라는 주제로 한국 드라마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그 문화적 요소의 다양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드라마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융합한 ‘Cultural hybridity’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미국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가 가진 문화적 다양성을 ‘새로운 한국 스타일’로 생각한 반면 한국 시청자들은 큰 새로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하며 ‘Cultural hybridity’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엄수진 교수는 “Fugitive Archives (유동하는 아카이브): 건축, 경찰사진, 그리고 탈식민지적 미래”를 주제로 주제로, 1940년 인천에서 중국인들에 의해 조직된 비밀 항일단체 ‘일동회’와 관련된 사진 자료들에 담긴 당시의 모습을 건축학적으로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1940년 인천에서 중국인들에 의해 조직된 비밀 항일단체인 ‘일동회’와 관련된 장소와 물건들에 대한 정보를 경찰 사진들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이를 ‘우연적 아카이브(accidental archives)’라고 설명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많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