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FIA 소식
● 2022년 동남아시아권역 온라인 교육협력 프로그램
● 2022년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 제9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 2022년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 2022년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 제9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 2022년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2022년 동남아시아권역 온라인 교육협력 프로그램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2년 7월 7일(목)부터 7월 8일(금)까지 '동남아시아권역 온라인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Teaching about Korea in Southeast Asian Schools"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있는 교육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양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Teaching about Korea in Southeast Asian Schools"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있는 교육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양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미나와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미얀마 내 한국학 교육을 위한 지리정보학 기술의 응용'과 '인도네시아의 독립학습 정책과 교실 및 교과서가 직면하는 도전과제', '베트남 중·고등 어문 교과서 속 한국 문학 소개 현황 및 가능성 고찰', '태국 대학에서의 한국 문화 교육', '말레이시아 교과서 내 한국 범위', '동남아시아지역 사회과 교과서 내 한국 인식'에 대한 6개의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연은 최근 동남아시아 교과서에서 주요 한국 관련 주제인 '한류'와 '한·아세안 경제협력'에 대해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 Suray Agung Nugroho교수와 고려대학교 이충열 교수가 강연을 해주셨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에서의 한국 소프트파워 확산과 한·아세안 경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최근 동남아시아 교과서에서 주요 한국 관련 주제인 '한류'와 '한·아세안 경제협력'에 대해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 Suray Agung Nugroho교수와 고려대학교 이충열 교수가 강연을 해주셨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에서의 한국 소프트파워 확산과 한·아세안 경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동남아시아권역 온라인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동남아시아권역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에 대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 이들과 함께 한국 관련 학습 콘텐츠 개발, 교수학습자료 개발, 중등학교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증·신설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가기로 하였다.
2022년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2년 7월 12일(화)부터 7월 17일(일)까지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교육, 역사, 문화 등 한국을 직접 경험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첫째 날,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교육정책과 교육평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실제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SW와 AI 교육이 어떻게 실천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였다.
둘째 날,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서 주관하는 간담회에서 그리스 교과서에 수록할 한국 관련 내용을 제안하고 이를 논의하며 앞으로 그리스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을 풍부하게 소개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을 모색하였다. 본원 원장님과의 접견에서 한국과 그리스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문화유산 그리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닮아있음을 확인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첫째 날,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교육정책과 교육평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실제 한국의 교육 현장에서 SW와 AI 교육이 어떻게 실천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였다.
둘째 날,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서 주관하는 간담회에서 그리스 교과서에 수록할 한국 관련 내용을 제안하고 이를 논의하며 앞으로 그리스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을 풍부하게 소개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을 모색하였다. 본원 원장님과의 접견에서 한국과 그리스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문화유산 그리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닮아있음을 확인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셋째 날,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유산 중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그리고 문무대왕릉 등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였고, 경주 주상절리 지역 답사를 통하여 한국의 지질 환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넷째 날, 리움미술관에서 과거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예술의 변화와 다양성을 감상하였고,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의 교훈을 이해하고 참전한 그리스군의 활약을 살펴보며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넷째 날, 리움미술관에서 과거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예술의 변화와 다양성을 감상하였고,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의 교훈을 이해하고 참전한 그리스군의 활약을 살펴보며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마지막 날,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그리고 인사동과 명동을 방문하여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는 서울을 경험하고,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제작된 난타 공연을 관람하였다.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의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에 대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고", 그리스와 한국은 매우 가까운 나라임을 느꼈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그리스 교과서 전문가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의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에 대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고", 그리스와 한국은 매우 가까운 나라임을 느꼈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제9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제91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2022년 7월 13일(수)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형나 교수(경희대학교)가 "Climate Change and ESG Management"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지구 온난화 및 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ESG 경영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형나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 ESG 경영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파리 기후 변화 협정(2015), 그린뉴딜, 탄소중립 전략 등에 관해 설명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나아가 외국 기업 및 한국 기업의 전략을 살펴보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주한 대사, 외교관 등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진행되었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의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 및 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ESG 경영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형나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 ESG 경영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파리 기후 변화 협정(2015), 그린뉴딜, 탄소중립 전략 등에 관해 설명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나아가 외국 기업 및 한국 기업의 전략을 살펴보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주한 대사, 외교관 등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진행되었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의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2022년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2년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6박 7일 동안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 산하 교과서 센터인 <우체브닉>(이하 우체브닉)의 부원장 2명을 비롯하여, 동 센터의 교육 콘텐츠 분야의 선임 연구위원과 수석 전문위원 등 총 4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본원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카자흐스탄의 사회과 교과서 내에 한국 관련 서술 경향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양국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양국의 교육 학술적 협력 방안에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카자흐스탄 측의 발표를 통해 카자흐스탄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 관련 내용이 증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본원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카자흐스탄의 사회과 교과서 내에 한국 관련 서술 경향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양국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양국의 교육 학술적 협력 방안에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카자흐스탄 측의 발표를 통해 카자흐스탄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 관련 내용이 증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우체브닉>의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 교육, 경제에 대한 강연에 매우 관심을 갖으면서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에 공감하며 양국의 협력관계 유지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색다른 관점으로서의 한국경제에 대한 해석 및 접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경제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 교육에 대한 강연에서 카자흐스탄 참가자들은 한국 교육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에 매우 감사하며 카자흐스탄의 교육제도와 비교하면서 자국의 교육제도에 있어서 개선할 사항에 대해 매우 진지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인 경주의 문화 유적 답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유구한 역사와 유물들,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과거 교류 흔적들을 발견해가면서 한국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경제 발전 등을 시찰하고, 특히 한국전쟁의 아픔 기억이 남아있는 감천문화마을 답사를 통해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아름다움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인 경주의 문화 유적 답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유구한 역사와 유물들,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과거 교류 흔적들을 발견해가면서 한국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경제 발전 등을 시찰하고, 특히 한국전쟁의 아픔 기억이 남아있는 감천문화마을 답사를 통해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아름다움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관람을 통해 국제도시로서 발전한 서울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였으며, 서울의 고궁과 조계사, 국립민속박물관,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특히 한복 체험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꼈고, 서울 시내의 조계사 답사를 통해 한국 불교의 특징 등을 빠짐없이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카자흐스탄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 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더욱 광범위한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카자흐스탄 현지에의 교과서 세미나에 참석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카자흐스탄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 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더욱 광범위한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카자흐스탄 현지에의 교과서 세미나에 참석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