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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 2021년 인도네시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개최
● 2021년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 개최
● 2021년 요르단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개최
●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온라인 워크숍 개최

2021년 인도네시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개최

2021년 인도네시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에서는 2021년 11월 10일(수) ~ 11월 12일(금), 3일 동안 '인도네시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온라인 연수에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산하 교과서 및 교과과정 센터의 연구원들이 참석하였다.

COVID-19로 인해 초청이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11월 10~11일은 교과서 세미나를 진행했고, 11월 12일은 한국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이틀간의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교육과정과 교과서 제도, 한국의 디지털 교육과 정책, 인도네시아 교과서 속 한국 관련 내용 및 한국이해자료 소개, 인도네시아 교과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Merdeka Belajar' 패러다임과 교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교재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 관련 강연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비슷한 시기 일본 식민지에서 벗어난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과 문화요인 및 전 세계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의 빠른 발전에 미친 한국 문화의 저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인도네시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이번 한국문화연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 철학 및 이에 맞는 한국이해자료의 형태와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향후에도 양 기관은 교과서 및 한국이해자료 공동 개발 등의 통해 양국 간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기로 하였다.
담당 | 안지영,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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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 개최

2021년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1년 11월 15일(월)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의 한국 관련 이해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의 개회사 및 본원 국제교류처 조융희 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장원석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실장의 사회로 국내 외국인학교의 한국 관련 수업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외국인학교 측 발표자로 총 5명의 교사가 참여하였고, 그 밖의 관심 있는 교원들도 이번 세미나에 함께 참여하였다.
2021년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
서울국제학교의 Jesica de la O 교사는 중학교 역사 수업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수업 교안과 현장학습 경험을 소개하였고,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의 Jeff Mills 교사는 고등학교 역사 수업에서 한국 관련 내용을 가르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웹사이트, 교수 전략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였다.

서울외국인학교의 Calvin Kamphuis 교사는 경제와 상업과목에 한국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제 관련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학습활동과 한국 경제 관련 1차 자료, 뉴스 기사 등을 조사하여 관련 에세이를 작성해보도록 하는 교수‧학습 방안을 소개하였다.

한편,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김다희 연구원과 장혜진 연구원은 외국 교과서 내 한국을 주제로 북미 교과서, 프랑스 및 아프리카 지역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국 관련 서술 사례 및 최근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북미권역, 프랑스어권 권역의 교과서 제도 및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과 수업에 한국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2021년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
서울 프랑스 학교의 Patrice Germain 교사는 서울 프랑스 학교의 지리 수업에 한국에 대한 내용을 증대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프랑스 지리 교육의 경우 사례연구를 중시하는 특징을 설명하며 사례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을 접목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하비에르 국제학교의 김나래 교사는 국제학교에서의 한국학 교육에 대한 기본 현황을 주제로 프랑스학교에서의 한국어 과목 교육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한국어 과목의 명칭에는 '한국어'라는 언어교육의 측면이 강조되어 있지만, 보다 실제적으로는 한국적인 것 전반에 관한 수업임을 밝히며 학습 목표 및 실제 수업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종합토론 시간을 마련하여 국내 외국인학교의 한국 관련 수업 현황 및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국내 외국인학교의 수업 자료 개발에 참여하는 현장 교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였다. 또한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향후 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개선, 증·신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담당 | 김다희,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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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요르단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개최

2021년 요르단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에서는 2021년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요르단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요르단대한민국대사관의 '한국발전 기술상 확대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획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과 요르단 현지에서의 대면 행사를 병행해서 실시하였다.

한국과 요르단 양국의 교육과 교과서 제도 운영에 대한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에 대한 상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요르단 교육부의 교과서 및 교육과정국, 교육부 산하 교과과정연구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였다.
2021년 요르단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본 행사에서는 '한국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요르단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한국·요르단 양국 교과서를 통한 상호이해', '한국의 경제 성장'을 주제로 발표와 강연을 마련하여 양국 교육과 교과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의 교류와 폭넓은 의견 교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2021년 요르단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또한, 양국이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역사·문화·사회적으로 상호 이해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과 교과서를 기반으로 상호 이해와 발전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데에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담당 | 박소영,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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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온라인 워크숍 개최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온라인 워크숍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National Council of Educational Research Training, 이하 NCERT)은 2021년 11월 30일(화) '한국과 인도의 교과서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2017년 6월 본원과 인도 NCERT가 MOU를 체결한 이래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커리큘럼 및 교과서, ICT 교육, 직업 교육, 특수 교육 분야에서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원과 별도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국내 전문 교육 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립특수교육원)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온라인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협업 분야에서 그동안 진행된 '협업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다양한 시도들'에 관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본원은 '커리큘럼 및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여 그간의 협업 사업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양국 교과서를 통한 상호 이해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주제로 집필한 '읽기 부교재', '한국의 시·이야기 작품집'을 공유하였고 인도의 전통과 발전상을 담은 인도 소개자료집 'A Module on India'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현재 인도에서 추진하는 국가교육과정 개정과 관련하여 방향성, 향후 일정 등에 관한 정보도 청취할 수 있었다.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온라인 워크숍
이번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장재복 주인도대한민국대사와 슈린더 바갓(Surinder Bhagat)공관 차석의 축사도 마련되는 등 양국 교과서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상호 양국의 관심과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본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원은 인도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서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도에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 및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온라인 워크숍
담당 | 박소영,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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