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삼관기-18세기 노론계 문인 학자의 신변잡기

책 표지


역 주
신익철․조융희․박용만
발행일
2019. 9. 30.
정 가
32,000원
쪽 수
512쪽
판 형
신국판
분 류
한국사, 조선시대, 필기류
ISBN
979-11-5866-552-4 94910

정본 삼관기(定本 三官記)

책 표지


서대원․박관규․임부연․조영임․김미란․배상남
발행일
2019. 10. 10.
정 가
16,000원
쪽 수
256쪽
판 형
신국판
분 류
한국사, 조선시대, 필기류
ISBN
979-11-5866-553-1 93910

도서 소개

『삼관기(三官記)』는 도암(陶菴) 이재(李縡, 1680~1746)가 말년에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며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생각한 바를 적고, 이를 ‘삼관(三官)’으로 분류하여 수록한 저작이다. 당파 간의 대립과 분화에 따른 당시 사회의 변모 양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현왕후를 궁 안에서 처음 뵙던 일, 폐위되어 안국동 본가에서 지내는 모습과 여러 일화 등 당시에도 쉽게 알 수 없었던 관료 생활과 궐내의 상황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었던 탓에 다량의 판본이 존재하고, 언해본 또한 여러 종이 남아 있다.

『삼관기-18세기 노론계 문인 학자의 신변잡기』는『삼관기』의 다양한 판본 가운데 선본을 선별하여 이관(耳官) 상․하, 목관(目官)과 심관(心官)의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 완본을 역주하고, 원본에는 없는 374편 이야기의 제목을 지어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정본 삼관기(定本 三官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한문본 자료를 저본으로 삼아, 2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이본 자료를 회집하여 교감하고 표점을 더하는 작업을 거쳐 만든『삼관기』정본이다. 학술연구자와 교양독자의 개별 수요를 고려하여 분리 출간하였다.

역주, 편자

신익철(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국문학 전공) 외

서대원(충북대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부교수, 중국철학 전공)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