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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A 소식


● 2025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모집 공모 안내
● 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 주인공' 에세이 공모 안내
● 제18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 제10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 제9회 한문 연수 펠로십
● 제18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모집 공모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매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을 통해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해외 연구자를 초청·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수혜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지원자격: 인문∙사회과학 각 분야 한국학 관련 전공의 해외대학 소속 연구자
2. 지원기간: 연구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이며, 시작일로부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지원 가능
3. 지원내용
  (1) 항공료: 왕복 이코노미석 1회 지원(본인에 한함, 국내 체류자 제외)
  (2) 연구지원비: 월 200만원
  (3) 도서관을 포함한 본원 시설 이용
  (4) 연구원 내 게스트하우스 사용료 최대 50% 감면
4. 제출서류: 지원서, 이력서, 재직(재학)증명서, 박사과정 수료자 추가 제출 서류
5. 접수기간: 2024년 6월 10일(월) 10:00 ~ 7월 26일(금) 17:00 (한국 기준)
6. 제출방법: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
7. 결과발표: 2024년 9월 중 개별 통보
8. 문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 (fellowship@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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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 안내

에세이 공모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내용 증설을 위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를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한국바로알리기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모주제   ●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 외국 교육자료(외국 교과서, 인터넷 사이트 등)에 나타난 한국 이미지
    - 한국 이미지 개선 방안 제안
  ● 한국이해자료 활용
    - 한국이해자료의 활용 후기 및 개발 제안
응모자격   외국인, 재외국민
제출방법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 제출 언어: 한국어 또는 영어
  - 제출 분량: A4 3매 내외
  ※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제출
      (신청서 양식만 접수함)
  ※ 주제1과 주제2에 중복하여 응모할 수 있음.
시상내역   ● 최우수상: 2명 (외교부·교육부 장관 상훈 및 60만원 상당의 상품)
  ● 우수상: 4명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상훈 및 40만원 상당의 상품)
  ● 장려상: 6명 (국제교류처장 상훈 및 20만원 상당의 상품)
접수기간   2024년 6월 1일(토) ~ 7월 31일(수), 18:00
  ※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접수기간 경과 후 도착한 작품은 접수하지 않음.
결과발표   2024년 9월 25일(수) (예정)
  ※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aks.ac.kr) 공지 및 입상자 개별 통지
문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 E-mail: highspirit@aks.ac.kr
  ※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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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제18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4년 6월 7일(금)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제18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4년도 본원 펠로십 수혜자인 김수정 교수(DePauw University)의 방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김수정 교수는 “Talismatic "Reading": Epidemic Talismans in Chosŏn Buddhism”을 주제로 발표했다. 부적은 불교도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앙의 한 형태였다. 부적의 언어는 비록 글자를 바탕으로 쓰여있기는 하나, 읽기를 위한 글자라기보다 시각적인 감각을 통해 인간계와 신계를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불교에서는 전염병에 맞서는 주문과 부적을 많이 만들어 당시 조선시대의 사회적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전염병을 막고자 했다. 역병 퇴치 부적을 중심으로 시각적 소통(gazing)이 불교의 부적 문화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많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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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제10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는 2024년 6월 12일(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제10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의 앙상블(Ensemble of tradition and modernity, Korea and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이뤄낸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강연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 축하 공연으로는 퓨전 국악 그룹 ‘앙상블 수(Ensemble SU)’ 가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해금, 그리고 서양 악기인 첼로, 드럼, 건반이 어우러지는 곡을 연주하였다. 참석자들은 공연 곡 중 ‘이별가’에 나타나는 한국적 정서가 특히 인상 깊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제10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는 2010년에 시작된 강연회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강연자를 통해 한국을 다방면으로 소개함으로써 주한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올해 9월과 11월에는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101회와 10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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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문 연수 펠로십

제9회 한문 연수 펠로십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는 ‘2024년 제9회 한문 연수 펠로십’을 2024년 3월 4일(월)부터 6월 20일(목)까지 16주간 진행하였다. 한문 연수 펠로십은 해외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차세대 한국학자들의 한문 연락 제고를 위하여 이번 학기로 9회차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한문 연수 펠로십에서 학생들은 『계몽편』, 『맹자』, 『삼국유사』 3가지 과목을 배웠으며, 한문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충청도와 전라도 일대 답사 및 서울 창덕궁 답사 등을 통해 한국의 지리·사회·문화·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제9회 한문 연수 펠로십
이번 펠로십을 수료한 5개국 5명의 학생 모두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한문과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고 평가하였으며, 이번 참여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학업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계획을 보였다.

2024년 9월에는 제10회 한문 연수 펠로십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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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제18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4년 6월 25일(화)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제18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4년도 본원 펠로십 수혜자인 Apurva Beniwal (Jawaharlal Nehru University, 박사과정 수료자)와 Renato Saraiva (Federal University of Rio Grande do Sul, 박사과정 수료자)의 방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Apurva Beniwal 박사과정 수료자는 “Inter-Korea Reconciliation Efforts and the Emergence of Conflict Culture in South Korea”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반도가 분단된 이후, 남한과 북한에서 ‘화해’를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있어왔지만, ‘Conflict culture’로 인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Conflict culture’란 ‘화해’에 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는 사회적 모습을 말한다. 이는 정책, 교육, 미디어, 교회 등에 의해 형성되었고, 사회 구조를 이루었다.

Renato Saraiva 박사과정 수료자는 “‘중진국 함정’ 탈출을 위한 산업 정책: 한국이 브라질과 인도에 주는 교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이 주는 산업 정책의 교훈은 첫째, 국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선택적으로 잘 사용했다는 점이며, 둘째, 재벌이 개발 계획을 따르도록 강제하기 위해 인간 투자와 경영 활동에 깊은 통제가 있다는 점이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국제 경쟁 수준을 이루기 위한 보호 시스템이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중소득 국가인 브라질과 인도의 후기산업화와 개발 정책의 비교 연구를 위한 방법론적 접근을 제안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많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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