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FIA 소식
● 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 주인공' 에세이 공모 안내
●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모집 안내
● 제9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 제18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 우크라이나 교과서 전문가 연구원 방문
●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모집 안내
● 제9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 제18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 우크라이나 교과서 전문가 연구원 방문
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내용 증설을 위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를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한국바로알리기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를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한국바로알리기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모주제 | ●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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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교육자료(외국 교과서, 인터넷 사이트 등)에 나타난 한국 이미지 - 한국 이미지 개선 방안 제안 ● 한국이해자료 활용 - 한국이해자료의 활용 후기 및 개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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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격 | 외국인, 재외국민 |
제출방법 |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
- 제출 언어: 한국어 또는 영어 - 제출 분량: A4 3매 내외 ※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제출 (신청서 양식만 접수함) ※ 주제1과 주제2에 중복하여 응모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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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역 | ● 최우수상: 2명 (외교부·교육부 장관 상훈 및 60만원 상당의 상품) |
● 우수상: 4명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상훈 및 40만원 상당의 상품) ● 장려상: 6명 (국제교류처장 상훈 및 20만원 상당의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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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 2024년 6월 1일(토) ~ 7월 31일(수), 18:00 |
※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접수기간 경과 후 도착한 작품은 접수하지 않음. | |
결과발표 | 2024년 9월 25일(수) (예정) |
※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aks.ac.kr) 공지 및 입상자 개별 통지 | |
문의 |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
- E-mail: highspirit@aks.ac.kr ※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모집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매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을 통해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해외 연구자를 초청·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수혜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지원자격: 인문∙사회과학 각 분야 한국학 관련 전공의 해외대학 소속 연구자
2. 지원기간: 연구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최소 2개월~최대 6개월까지 지원 가능
3. 지원내용
(1) 항공료: 왕복 이코노미석 1회 지원(본인에 한함, 국내 체류자 제외)
(2) 연구지원비: 월 200만원
(3) 도서관을 포함한 본원 시설 이용
(4) 연구원 내 게스트하우스 사용료 최대 50% 감면
4. 제출서류: 지원서, 이력서, 재직(재학)증명서, 박사과정 수료자 추가 제출 서류
5. 접수기간: 2024. 6. 10.(월) 10:00 ~ 2024. 7. 26.(금) 17:00 (한국 기준)
6. 제출방법: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
7. 결과발표: 2024년 9월 중 개별 통보
8. 문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 (fellowship@aks.ac.kr)
1. 지원자격: 인문∙사회과학 각 분야 한국학 관련 전공의 해외대학 소속 연구자
2. 지원기간: 연구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최소 2개월~최대 6개월까지 지원 가능
3. 지원내용
(1) 항공료: 왕복 이코노미석 1회 지원(본인에 한함, 국내 체류자 제외)
(2) 연구지원비: 월 200만원
(3) 도서관을 포함한 본원 시설 이용
(4) 연구원 내 게스트하우스 사용료 최대 50% 감면
4. 제출서류: 지원서, 이력서, 재직(재학)증명서, 박사과정 수료자 추가 제출 서류
5. 접수기간: 2024. 6. 10.(월) 10:00 ~ 2024. 7. 26.(금) 17:00 (한국 기준)
6. 제출방법: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
7. 결과발표: 2024년 9월 중 개별 통보
8. 문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 (fellowship@aks.ac.kr)

제9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4년 5월 9일(목) 더 플라자 서울에서 ‘제99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Maya Stiller 교수(University of Kansas)가 “Paintings, Songs, and Board Games: Imaginary Travels to Kŭmgangsan in Late Chosŏn Korea”라는 주제로 조선 후기 금강산의 문화적 의미와 향유 과정을 다차원적인 분석과 자료 해석으로 소개하였다.
Maya Stiller 교수는 금강산의 지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금강산 유람이 지니는 의미와 금강산을 향유하기 위한 조선 후기 선비들의 다양한 직·간접적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주한 외교관 및 외국인 연구자 등 참석자들은 다양한 시각 자료와 금강산에 대한 다각적 문화 해석을 통해 금강산과 조선 후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Maya Stiller 교수는 금강산의 지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금강산 유람이 지니는 의미와 금강산을 향유하기 위한 조선 후기 선비들의 다양한 직·간접적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주한 외교관 및 외국인 연구자 등 참석자들은 다양한 시각 자료와 금강산에 대한 다각적 문화 해석을 통해 금강산과 조선 후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강연 내용은 추후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제18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4년 5월 10일(금)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제18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4년도 본원 펠로십 수혜자인 박미영 교수(University of Auckland)의 방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박미영 교수는 “Linguistic marginalization and insecurity: Experience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n higher educ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북한이탈 주민이 남한의 새로운 언어적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그 과정에서 북한의 언어 사용 습관과 억양으로 인해 겪는 그들의 차별과, 소외감에 대해 다루었다. 이런 구분 짓기와 차별은 북한이탈 주민의 낮은 학문 참여도를 야기하고, 북한 사람이라는 본인의 정체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히, 박미영 교수는 북한이탈 주민과의 인터뷰 자료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많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박미영 교수는 “Linguistic marginalization and insecurity: Experience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n higher educ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북한이탈 주민이 남한의 새로운 언어적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그 과정에서 북한의 언어 사용 습관과 억양으로 인해 겪는 그들의 차별과, 소외감에 대해 다루었다. 이런 구분 짓기와 차별은 북한이탈 주민의 낮은 학문 참여도를 야기하고, 북한 사람이라는 본인의 정체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히, 박미영 교수는 북한이탈 주민과의 인터뷰 자료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많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교과서 전문가 연구원 방문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 초중등통합교육국의 Igor Khvorostianyi 국장과 우크라이나 역사 교과서 저자이며, 우크라이나 홀로코스트연구소 소장인 Igor Shchupark 교수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과 주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의 우크라이나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개선을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국문화 연수를 위해 2024년 5월 27일(월) ~ 5월 31일(금)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주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 정창윤 원장의 인솔로 진행되는 방한 일정 중, 2024년 5월 27일(월)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하여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소개 받고, 다양한 교육 협력을 논의하였다.
먼저 본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국바로알리기사업 및 한국이해자료와 한국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국제교과서자료관을 방문하여 해외 교과서에 실린 한국 관련 내용을 관람하였다.
먼저 본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국바로알리기사업 및 한국이해자료와 한국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국제교과서자료관을 방문하여 해외 교과서에 실린 한국 관련 내용을 관람하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방문단은 본 사업실과 주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국의 교과서 관련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제안했고, 현재 우크라이나의 9학년, 10학년, 11학년 역사와 지리 교과서에 한국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그에 따라 집필이 모두 완료되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의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의 개선을 위한 교과서 저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상호 논의하고 있으며, 교과서에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더불어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의 역사, 지리 저자들이 정기적인 협의체를 조직하여 향후 양국 교과서에 올바른 정보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하였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의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의 개선을 위한 교과서 저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상호 논의하고 있으며, 교과서에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더불어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의 역사, 지리 저자들이 정기적인 협의체를 조직하여 향후 양국 교과서에 올바른 정보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