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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23년 중남미권역 교육 협력 프로그램

멕시코 교육에서의 한국

Rafael Ernesto Sánchez Suárez
UNAM대학교 부설 고등학교, 교사

1. 멕시코의 교육체계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일반교육, 전문교육 및 기술 교육의 정책과 행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고 있으며 학교등록, 수업료, 커리큘럼, 교사 채용 및 시설과 같은 운영을 규제하는 교육부가 운영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교육은 민주주의 원칙, 근대화에 대한 헌신 및 시민권에 기반하여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교육은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 중 하나이며, 교육의 주요 축은 평등한 기회와 양질의 교육을 향한 열정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지식 습득 뿐만 아니라 국가의 사회적 이미지, 경제 및 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Kim and Rhee, 2008)

초등학교는 6년(5-6세에서 11-12세 사이의 아동 대상)의 필수 과정이며 대부분의 학교는 무상교육을 제공합니다. 중학교도 역시 3년의 무상 의무교육 과정으로 윤리, 국어, 수학, 사회과학, 정밀과학, 체육, 음악, 미술, 기술교육, 가정경제, 영어 등이 주요 과목입니다. [그림 1] 고등학교는 3년과정으로, 해당과정은 의무 과정도 아니고 무상으로 제공되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4년간 진행되는 대학교육은 의무교육이 아니며 유상으로 진행되며, 3대 명문대학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입니다. (하늘쌤 Haneulssem , 2022)
한국과 멕시코의 중학교
한편, 멕시코의 경우 학교교육은 기초 교육, 중등 교육 및 고등 교육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의무 교육 과정은 세 단계로 구분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기초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교육 과정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것은 매우 최근입니다. 1993 년 까지만 하더라도 초등 교육만 의무교육이었습니다. 1993년 중학교가, 2002년 유치원이, 2012년 고등학교 교육까지 의무교육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멕시코 전체 인구가 유치원 3 년, 초등학교 6 년, 중학교 3 년, 고등학교 3 년, 총 15 년의 의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표 1에는 멕시코 교육 체계에서 의무 교육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수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교육과정 또는 유형 학생 교사 학교
유치원 4,153,558 227,163 87,038
초등학교 13,464,469 567,929 95,855
중학교 6,305,013 405,361 40,963
기초교육 24,113,780 1,209,635 228,804
고등교육 4,861,091 412,956 20,886
의무교육 28,974,871 1,622,591 249,690
[표 1] 2022년 멕시코의 의무 교육 관련 전반적인 수치 (출처: 공공교육부)

교육 자료에 대한 위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교육에 관한 일반법(2017)에 명시된 내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당 법률은 교육 내용 및 방법은 커리큘럼 및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화되어야 하며 연방 교육 당국에서 해당 설계 및 작성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기초 교육 과정을 위한 커리큘럼 및 학습 프로그램은 전국가적, 단일적, 의무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동시에 커리큘럼 및 학습 프로그램을 수반할 수 있는 다른 자료를 준비하고 교육 당사자가 커리큘럼을 구현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교육 당국의 몫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교육의 경우, 커리큘럼 및 학습 프로그램의 설계는 교육을 제공하는 각 기관의 재량에 맡겨져 있지만, 해당 법률에서는 고등학교 교육 공급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통의 틀안에서 설계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2. 지리학 관련 다양한 교육자료에서 나타난 한국의 존재

기초 교육의 경우 유치원, 초등 및 중등 교육의 주요 의도가 반영된 커리큘럼이 존재합니다. 커리큘럼은 기초 교육 시 갖춰야 하는 개략적인 내용을 설정하고 지식 및 교육 분야, 즉 커리큘럼 지도의 윤곽을 잡습니다. 또한 교육의 방향을 정하는 교육학적 접근 방식과 교육의 사회적, 교육적 의도, 교수 및 학습에 대한 특정 개념을 명시합니다. 이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커리큘럼 맵 (교육 분야로 구성됨)을 구성하고 교과서의 설계 및 제작을 허용하는 각 과목의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자연 세계 및 사회 세계의 탐구와 지식이라는 교육 분야에 포함되는 지리학 과목의 사례를 다룹니다. 주제의 내용은 학생들의 인지 수준에 따른 다양한 분석 척도와 관련이 있으므로 초등 교육과정에서 1 학년과 2 학년은 환경에 대한 지식, 3 학년은 주변 환경, 특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단체에 대해서, 4 학년은 국가 현실에 대해서, 5 학년과 6 학년은 세계 상황에 대한 지식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이를 전제로, 교과서를 포함한 기초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가 제작됩니다. 멕시코에서 국가무상교과서위원회(CONALITEG)는 초등교육 과정에 등록된 학생들이 사용하는 무상 교과서의 제작 및 배포를 담당하는 공공교육부(SEP) 산하 기관입니다.

멕시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교과서에서는 한국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학습내용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대되는 시점부터 한국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5학년 교과서(공공교육부, 2022f )의 제 3블록 “세계 인구”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이주 흐름에서 한국의 중요성에 대해 명시하고 있으며 이밖에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 및 중국 출신 이민자들의 수용을 다루는 부분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91-92 페이지). 블록 4 “세계의 사회 경제적 특성”에서 한국을 산업 지역중 하나로 언급하고 있고 (123 페이지) 서울시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는 9 번째 도시 (134 페이지)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회경제적 조건 비교 활동을 위해 한국의 인간개발지수(HDI) 데이터를(139 페이지), 레고 장난감 생산 과정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독서활동(142 페이지)을 위해 배치하였습니다.

한편, 6학년 교과서(공공교육부, 2022h)에서는 블록 3. “세계인구와 다양성”에서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이주자 이동과 관련하여 한국을 언급하고 있으며(p. 96), 블록 평가 활동으로 멕시코시티에 유입되는 주요 국제 이주 집단 중 하나로 한국인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p. 106). 블록 4. “세계 경제” 에서는 포괄적으로 한국을 세계화 과정의 일부로 언급하고 있으며(120페이지), 그래프를 통해 멕시코의 주요 상품 수입국 중 하나로 한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과서에는 한국을 언급하는 그래픽 자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세계를 풍요롭게 하는 문화를 다루는 5학년 책에는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생소고기 다짐육과 달걀을 곁들인 육회비빔밥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으며[그림 2], 6학년 책에는 지구의 자연 구성 요소에 대해 공부할 때 아무르 표범의 서식지의 기후 조건, 철강 산업을 활용한 한국의 자동차 생산 참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교육 교과서에 실린 한국의 그래픽 자료
중등 교육의 경우, 지리 과목은 1 학년에서 주당 4 시간씩 가르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에서 지리학은 지리적 공간을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사회와 자연 간의 관계와 상호 작용에 대한 이해에 기여하는 과목으로 간주됩니다. 학생들이 중요한 지식을 축적하고, 지리 정보 관리 역량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맥락에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지리 과목의 커리큘럼은 과정기간동안 습득해야 하는 3 개의 주제 축, 13 개 주제 및 20 개의 학습내용에 기반하여 지식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제작 과정은 초등학교 교과서 제작 과정과 약간 차이가 있는데 자료는 민간 출판사에서 제작하고 현행 커리큘럼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공공교육부에서 감수를 실시합니다. 그 후 교사들이 학생들의 상황 및 필요에 가장 적합한 교과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선택에 기반하여 국가무상교과서위원회(CONALITEG)는 출판사에서 교과서를 구매하여 해당 교육 과정의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합니다.

지리학의 경우, 공공교육부에서 승인한 11 종의 교과서가 있는데 해당 교과서는 지리학 전문가들에 의하여 집필되며 까스띠요 출판사 (Ediciones Castillo), 뜨리야스 출판사(Editorial Trillas), EK 출판사 (Ek Editores), 페르난데스 교육 (Fernández Educación), 인노바 출판사(Innova Ediciones), 라루스(Larousse), 노르마 출판사(Norma Ediciones), 산띠야나(Santillana) 및 SM 출판사(SM Ediciones)에서 출판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저와 함께 중등과정 교재를 제작하고 있는 까스띠죠 출판사 (Ediciones Castillo)에서 출판한 2권의 책에 국한하여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3]
까스띠요 출판사의 중등교육 교과서
2권의 지리학 책에서는 한국에 대해 다양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세션 1 “지리적 공간에서 사회와 자연의 관계”에서는 도시 공간의 다양성을 다루기 위해 서울을 예시로 들고 있고, 세션 9 “인구 증가, 인구 구성 및 분포의 시사점”에서는 한국을 인구 구조 그래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이주민 집단의 하나이자 동아시아에 인구 집중을 일으키는 유리한 조건의 예시로 명시하고 있으며, 세션 14 “이주의 원인”에서는 미국으로 많은 이주민의 이동이 있었던 국가 중 하나이자 해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네 번째 국가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션 17 “문화 간 공존”에서 그래프상 한국이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출신국가 중 8위에 위치한 국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경제적 요소와 관련하여 한국에 대한 중요한 언급이 되어 있는데, 세션 20 “전세계 지역의 어업 및 임업 생산”에서 상업적 어업의 유형을 예시하기 위해 어시장의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고, 세션 22 “산업의 경제적 관련성”에서 한국을 세계 6위 자동차 및 상업용 차량 생산국으로 언급하고 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술발전이 미치는 혜택을 명시하였고, 세션 23 “관광 활동 및 관광개발 장소”에서 국제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하는 20대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명시하였습니다. 세션 16-24 “교통, 무역 및 통신망”에서는 부산을 세계 6위 항만이라는 점과 멕시코가 한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을 명시하고 있으며, 세션 25 “사회경제적 차이점”에서 한국을 (대만,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4대 신흥선진국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교육과 관련하여 볼 때, 최소 6 가지 유형의 행정 및 예산 관리가 이뤄지는데, 교육의 공급은 연방 정부에서 공공교육부 (SEP) (국립기술고등학교의 직업교육과 같이 중앙집중식 또는 지방분권식)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고,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UNAM), 연방단체 (중앙집중식 또는 그 외의 형태) 및 사금융 또는 혼합금융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의 경우 국가 차원의 필수 커리큘럼은 없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학생들의 교육적 필요와 미래의 직업을 근본적으로 충족시키고 사회 경제적 맥락과도 관련된 세 가지 하위 시스템 (일반 고등학교과정, 기술 고등학교 과정, 전문 고등학교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과정의 커리큘럼 및 교육 자료에서 한국에 대해 소개가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3. 고등학교 과정 수업 계획 제안

마지막으로,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UNAM)에서 가르치는 고등학교 경제지리학 과목 수업 계획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이 과목은 고등학교 3학년에서 제3분야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 과목입니다.

 02. 자본주의 체제의 역학과 영토 재구조화
 구체적 목표
 학생:
학생은 문서 자료와 지도자료의 검색, 선정 및 분석 뿐 아니라 영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통제적, 성찰적 토론을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과 역학, 상호관련성 및 다양한 공간에 대한 표현을 조사합니다.
 개념적 내용
 2.1 자본주의 경제체제 확장측면에서의 세계화
 활동
 시작하며
 1. 정치, 경제, 문화의 세계화: 한국의 참여
 개발
 2. 한국의 대외 무역
 3. 멕시코 주재 한국기업
 4. 한류
 마치며
 5. 디지털 매거진
 활동
 시작하며
 1. 정치, 경제, 문화의 세계화: 한국의 참여
이 개념적 내용을 통해 세계화된 세계에서 한국의 참여에 대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법론을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교사는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세계화 과정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다루게 됩니다. 또한 한국에 대한 자료, 1962 년 1 월 한-멕시코 수교에 관한 자료를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양국은 중요한 교역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기구 회원국으로서 활동하는 신흥 경제국가입니다.
한국과 멕시코 국기
 개발
 2. 한국의 대외 무역
학생들은 한국의 국세지도(National Atlas, http://nationalatlas.ngii.go.kr/es/index.php)에서 글로벌 코리아(Global Korea)장을 다운로드하고 대외 무역(p. 124~125) 및 외국인 직접투자(p. 126~127)에 대한 세션을 읽어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경제복잡성 지도(Atlas of Economic Complexity, https://atlas.cid.harvard.edu/countries/121) 국가 프로필, 특히 국가 수출 구조를 검토하도록 요청할 것입니다. 두 가지 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화 과정에서 한국이 수행하는 역할과 멕시코와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
그 후,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삼성, LG, KORES(구 한국광물자원공사, 현 한국광해광업공단), KEPCO (한국전력공사), KOGAS(한국가스공사), POSCO, 현대, 기아 또는 학생들이 알고 있는 기타 기업 등 한국의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서 멕시코에 진출한 기업에 대해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 이 수업의 의도는 해당 회사의 글로벌 중요성과 멕시코에서의 입지 (생산/마케팅)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4. 한류
문화 세계화의 일환으로 영화, 드라마, 비디오 게임, 만화, K-뷰티, K-패션, K-푸드 등 멕시코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 표현에 대해 분석합니다. 각 팀은 전 세계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한국 문화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조사하고자 하는 주제를 선택합니다.
한류
 마치며
 5. 디지털 매거진
활동을 통해 수집된 정보로 학생들은 세계화 과정에서 한국의 참여에 대한 디지털 매거진을 만들 것입니다.
 

4. 발전 방향

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멕시코 교육에서 언급된 한국의 존재와 관련하여 다양한 측면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교육 자료, 특히 멕시코 기초교육 과정의 교육자료와 관련하여 세계 여러 국가와 확립된 관계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해준 풍요로운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대부분의 사례가 중남미, 미국, 유럽국가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커리큘럼에 포함된 주제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멕시코 학생들의 현재 관심사에 부응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현실 파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교육에 반영된 한국의 존재는 미미하며, 언급되는 내용의 대부분은 이민 송출국 및 수용국으로서의 중요도와 통계 데이터 등과 같이 인구 이주 과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양국 간의 무역과 일부 경제 부문에서의 중요성이 위의 내용보다는 적은 빈도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멕시코의 다양한 교육 과정의 현행 학습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더 나은 학업 결과를 촉진하기위해 다양한 교수 방법론 (사례 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협동 학습, 문제 기반 학습 또는 디자인 사고)을 구현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론을 단순히 이주 과정을 언급하는 것 외에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연구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한국이 멕시코의 6번째 교역 파트너이며,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의 교역 파트너로서) 중요한 통상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다양한 국제기구(G20, OECD, APEC, MIKTA)에 공동으로 속해 있어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삼성, LG, KORES (구 한국광물자원공사, 현 한국광해광업공단), KEPCO (한국전력공사), KOGAS (한국가스공사), POSCO, 현대, 기아와 같은 한국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상당한 외국인투자를 받고 있고, 그 중 다수는 멕시코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과 같은 국가에 대한 지식함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멕시코 교육에 특히 중요합니다.

이에 덧붙여, 문화적 표현, 특히 영화와 음악을 통해 한국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학생들의 비공식적 지식과 관심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한국의 경험이나 국가 유산으로 간주되는 자연 및 문화 공간에 대한 중요성, 보살핌 및 보호와 같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른 주제를 탐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멕시코 교육에서 강조하고, 학교의 기술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 학생들 개개인이 학습 시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보급 보장, 디지털 교과서 또는 학교 행정 및 관리 지원 시스템과 같은 교육자원의 구현, 교사를 위한 기술연수기회 증가 등 교육 개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측면을 탐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3년 중남미권역 교육 협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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