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로알리기 동문 활동

‘좋아요’한국에 대해 알아보자!
남미 중심에서의 소중한 경험…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방대한 문화적 언급 범위를 통해
오늘날 개개인의 욕구와 이제는 모두가 동일하게 생각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는 문화적 존재이자 문화의 주인공으로 대우받아야 한다.

세계화의 맥락에서 각국의 잠재력과 문화적 전달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 지점부터 다른 지점까지 연결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문화 표현의 형태가 다양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고대 문화와 현대 문화가 지리적으로 가장 먼 곳에 소개됨에 따라,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수단은 문화이다. 각각 지역 사회 목표를 달성할 힘을 주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개개인이 수많은 관계를 구축하면, 설사 문제가 다양하더라도 공통으로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문화주의를 통해 우리는 더 수용적인 사회에서 생각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2019년 한국을 방문하고 살 수 있었던 기회는 5,000년 이상의 역사,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경관을 알아가는 여정 그 이상의 인생 경험이 되었다. 파라과이의 다른 교육 부문에서 오신 전문가와 함께 이 모험을 시작했다. 여행 준비는 그 아름다운 나라,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 당시에는 잘 몰랐던 나라를 알아가기 위한 감정과 느낌으로 가득했다.

역사, 사람, 생활 방식, 문화 전반에 관해 지식을 심화하고자 하는 큰 기대와 파라과이 문화에 한국이 소소하게 퍼진 것이 아시아 대륙에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대한 막연한 인식과 함께, 마침내 서울에 도착하였다.

한국에서의 첫 며칠은 여러 활동을 정신없이 이어서 했다. 이러한 활동은 이미 특징이 된 환대, 규율, 존중, 조직으로 인정받았으며, 깊이 뿌리내린 전통과 함께, 여러 국가와 비교해 한국을 특별하게 하는 장엄한 현대성으로 풍부하게 발달한 국가에서의 생활인 한국에서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서 살면서 공유한 모든 경험과 학습 이외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에서 프로그램 ‘한국바로알리기’를 통해 개발한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떠올렸다.

이는 해외에서 온 전문가가 가장 산업화된 나라의 문화와 기회를 통해 그 나라의 발전에 관한 경험을 심화하고, 배우고, 겪을 가능성을 제공하고, 한국에서 한 모든 경험을 파라과이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동떨어졌지만 연결된 두 문화 사이 간격을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이 모든 경험에 관한 두 번째 장에서 또 다른 도전에 이끌려, 결국 2021년 2월에 ‘한국바로알리기 동문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미 칭찬하던 한국에 대한 인상이 한 단계 더 좋아졌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해외에서 한국바로알리기 프로젝트 촉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와 일부 한국바로알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가를 선정하여 재정을 지원한다고 했다.

우리는 매우 열정적으로 요청을 수락했고 파라과이 역사와 교육 분야 전문가 세 분으로 구성된 팀과 함께 ‘좋아요’와 한국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 모험에 참여해봐!”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2021년 4월 이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지원을 받아 이 중요한 프로그램을 파라과이로 들여왔고 학생, 교사, 교육기관 원장, 한국 문화 팬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열망을 이루었다. 그 순간부터, 파라과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파라과이에서 처음으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 2021년 5월
▲ 2021년 5월

‘좋아요’와 한국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 모험에 참여해봐!”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페인어 문화권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아직도 거의 없어서, 케이팝, 미식, 케이드라마, 기술 발전을 통해 보편화된 한국 생활 양식이 음악 쪽으로만 소소하게 파라과이 문화에 스며들었다.

파라과이에 거의 60대가 다 되어가는 한국 이민자 지역 사회가 공존하더라도 여전히 한국 문화와 생활 양식을 더 깊이 파고들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있는 것이다.

▲ 2021년 7월
▲ 2021년 7월

2021년 7월에 진행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세미나 부분은 한국 생활과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 관한 지침서를 일부 출시해 관심을 끌었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파라과이 교육과학부 관계자, 역사학자, 교육 전문가, 대학생이 한국에 관해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모험에서 처음 모임으로써 크게 성공한 것이다.

이후, 프로젝트 활동 개발 프레임워크 안에서, 파라과이 어린이와 청소년, 특히 중앙부서 파라과이 공립학교 학생과 “한국 이해하기” 경험을 공유하여, 참여자가 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 알고 싶어 하는 뜻밖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

현재 가상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좋아요’와 한국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 모험에 참여해봐!”의 파라과이 선생님이 독점적으로 만든 시청각 자료를 공유하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마지막 부분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파라과이 구석구석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란다.

서로 다른 가상 플랫폼에서 공유한 워크숍 경험으로 이 프로젝트가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파라과이에서 ‘한국바로알리기’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다른 부서로 진출하는 데 선구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큰 친절과 관심을 두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친목을 다진 파라과이 한국교육원이 진행한 모든 활동 지원은 물론, 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받은 지원은 강조해야 한다.

이 경험을 통해 양국의 우정, 지원, 공감, 지식, 협력이 더해지길 바란다.

▲ 2021년 8월
▲ 2021년 8월
▲ 2021년 9월
▲ 2021년 9월
▲ 2021년 9월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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