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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장서각 특별전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 토요일 관람 및 전시기간 연장
작성자 왕실문헌연구실 등록일 2021-11-17 조회수 2938

2021년 장서각 특별전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 토요일 관람 및 전시기간 연장

 

 

 ∘ 전시기간: 2021. 10. 22 - 2022. 01. 21 
   ※ 11월 15일부터 월~토, 09:30-17:30까지 운영합니다.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전시기간 연장 및 토요일 전시실을 전격 개방하오니, 많이 관람해주십시오. 단, 12월 25일과 1월 1일은 공휴일이므로 휴관합니다. 
 
 ∘ 전시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1층 전시실
 
 ∘ 방역패스 의무시설 지정에 따른 접종완료 또는 PCR음성확인서 확인
      ※ 적용기간: 2021. 12. 6.(월) ~ 2022. 1. 2.(일)
     ※ 확인연령: 만18세 이상
     ※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 의무화(수기 입력 가능하나 접종완료 확인 필수)
     ※ 전시해설 회당 제한인원 6명으로 축소 운영
     ※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37.5도 이상 발열 및 호흡기 의심증상 발현시 입장을 제한합니다.
 
 
올해는 1981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조선시대 왕실 서고에 기원을 둔 장서각 자료를 이관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장서각’ 현판을 내건 지 40주년이자, 2011년 현재의 위치에 장서각을 신축하여 이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장서각은 조선 왕조의 국가 전적과 민간에서 수집하거나 구입한 자료 25만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서각 특별전은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을 주제로 이미 그 역사문화적 가치와 희귀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6종과 보물 30종, 시·도유형문화재 9종과 관련 자료를 총 3부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다’에서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비롯한 국왕의 어필, 지도와 기록화 등을 전시하여 조선시대 국가 왕실 문헌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2부‘ 조선의 공신과 명가의 역사를 보존하다’에서는 전국의 민간에서 수집한 국보, 보물은 물론 시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공신교서 및 화상, 분재기, 서첩, 문집 등을 소개함으로써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명가의 고전적을 소개하였습니다. 제3부 ‘민간의 희귀 전적을 구입하다’에서는 민간의 전문 수집가들에게 구입한 자료 중 보물로 지정된 조선 초기 희귀 전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장서각 소장의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기록문화유산의 특성과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국화 향기와 더불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장서각 명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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