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종교는 한 인간, 그리고 집단으로서의 민족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핵심 가치이다. 종교적 관심은 한 인간이 가지는 궁극적 관심이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특정한 지역의 범주를 넘어서는 보편성을 보유하는 동시에 민족과 지역의 특수한 정서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종교적 위치의 차이를 '민족'의 공통분모로 들여다보도록 노력하여 상호의 경험을 서로 나누어 보다 바람직한 전체적 국면을 파악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하였다.
저자 소개
이상훈_신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논저로는 『예언자의 나라』,『쉰들러에서 절대자까지』 등이 있다.
강돈구_종교학 전공,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한국 종교학회 회장
논저로는 『한국 근대종교와 민족주의』, 『종교와 민족』(공저), 『근대 한국 종교문화의 재구성』(공저) 등이 있다.
김경일_사회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논저로는 『이재유(李載裕) 연구』, 『일제하 노동운동사』등이 있다.
박규태_종교학 전공,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일본언어문화학 전공 교
논저로는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 등이 있다.
이정숙,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목차
서론 종교와 민족, 독법의 공유를 위하여
제1장 동아시아의 종교와 민족주의 / 강돈구
제2장 불교와 민족주의:일본불교와 일련주의를 중심으로 / 박태규
제3장 한국 유교와 민족주의 / 김경일
제4장 기독교의 역사적 전개와 민족 / 이상훈
제5장 기독교 미술의 토착화를 통해 읽는 민족과 종교 / 이정숙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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