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행사(개최결과) 상세: 행사명, 종류, 기간, 장소, 주관부서,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행사명 2021년 우즈베키스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종류 학술활동/강좌 기간 2021-07-28 ~ 2021-07-30
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주관부서 국제교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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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1년 7월 28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공교육부 산하의 국가교육원 원장을 비롯하여, 동 교육원 역사분과, 지리 분과, 과학 분과의 연구원 등 총 4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연수는 COVID-19의 세계적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온라인 한국문화 연수의 참가자들은 본원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우즈베키스탄의 사회과 교과서 내에 한국 관련 서술 경향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양국 미래 교육에 대한 전망과 양국의 교육 학술적 협력 방안에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이와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측의 국가교육원은 본원과의 교육 학술적 교류 활성화와 세미나 및 학술대회 정례화 추진을 위해 향후 보다 적극적인 교육 학술적 교류를 증대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양국의 교과서 집필과 그 내용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기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하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정책연구원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 유사성 및 교류에 대한 강연에 매우 관심을 갖으면서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에 공감하며 양국의 협력 관계 유지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색다른 관점으로서 한국문화에 대한 해석 및 접근에 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문화의 포용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태도로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한국문화 연수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COVID-19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방역시스템과 온라인 교육의 선진성에 극찬을 보내며,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정리되면 반드시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과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더욱 광범위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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