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행사(개최결과) 상세: 행사명, 종류, 기간, 장소, 주관부서,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행사명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개최
종류 학술활동/강좌 기간 2019-11-18 ~ 2019-11-21
장소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주관부서 국제교류처
첨부파일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2019년 11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이후, ‘AKS-RAE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교육발달심리국장과 러시아교육개발연구소의 수석연구원 등 총 2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본원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정보화시대의 양 국가의 교육시스템의 변화 양상과 심리교육 치료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양국의 교육시스템 변화 양상에 대한 논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뿐만 아니라 한국과 러시아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정보화시대의 한국의 교육정책, 교과과정, 교과용 도서편찬 교육 개발 등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교육과 향후 한국과 러시아의 교육적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양국의 교육 시스템 및 교육 현장에서의 심리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래 교육에 대한 심리치료 서비스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광화문의 ‘세종이야기’를 방문하여 탁본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본원의 장서각에서 진행하는 ‘조선 왕실의 비석 및 지석 탁본’과 관련한 전시관 관람, 고전 문헌들의 관리 및 복원에 대한 견학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그것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과서 세미나에 참가한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관계자들은 방문 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효율적인 양국의 교육 학술적 전망을 모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문화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를 전했다.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더욱 광범위한 한국과 러시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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